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마애불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경주 남산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두타선원
- 하트
- 제주올레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Heart
- 갈맷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전통사찰순례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묘허큰스님 법문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남해안길 2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Today
- Total
목록제주올레 20코스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3bAp4/btrEcwtra5C/7bZi3uH2Nrrrn50aeNpFJK/img.jpg)
'행원포구' 정자에서 점심을 먹을 작정이었는데 정자에 길게 드러누워 한밤중인 사람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예의없는 사람 같으니라구... 건너편의 행원마을로 들어서서 마을 주민들의 쉼터에 자리를 잡았다. 나무 아래에는 할머니 세분이 쉬고 계시다가 인사하는 우리에게 아이스박스 안에 물 있으니 먹으라 하신다. 워낙 쓸데없는 것 까지 짊어지고 다니는 나같은 사람은 예외지만 길 위에서 필요할지도 모르는 종이 컵과 물티슈도 준비해둔 세심함이라니... "누구라도 목축이고 가셔요" 어제보다 조금 더 맛나게 익은 열무김치와 햇반 큰공기를 넣고 비벼~비벼~ 오늘은 아침에 삶아 온 계란도 덤으로 먹는 호사를 부려본다. 부른 배를 두드리며 지나가는 행원동 마을길 군데군데 참 예쁜 집도 많다. 그리스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o9W5L/btrEdzpSRAO/wMnlp2BTPXG5va3E0lkHXk/img.jpg)
5월28일(토요일) 세번째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햇반과 비비고 육개장으로 아침을 든든히 챙겨먹고, 점심으로 먹을 열무비빔밥 재료를 챙겨넣고 출발했다. 어제 19코스를 마무리했던 '김녕서포구'로 가기 위해 숙소 앞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직행 101번 탑승, '김녕환승정류장(김녕초등학교)'에서 하차했다(50분 소요) 지선(201번)버스 정류장과 간선(101번) 버스 정류장이 달라서 하차후 뒤로 돌아 1㎞ 정도 이동해서 출발점 '김녕 서포구'로 접근해야 한다. '김녕 서포구' 앞에서 올레 20코스(17.6㎞) 출발한다. 돌담 앞 태양을 똑 닮은 태양국은 이뻐도 너무 이쁘다. 원래는 '금속공예벽화마을' 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조성한 지 오래된 금속들은 녹이 쓸고 빛이 바래서 눈길을 끌지 못한다. 문어가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