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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올레 6코스 (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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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 듯 '섶섬'을 바라보며 '보목포구'로 가는 길... 굳이 '섶섬'이 아니라도 바다 물빛은 너무 아름답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지나면서 들으니 이 나무를 보고 바나나 나무라고 동행에게 강조를 하더라는... 어릴 때는 많이 봤었던 흔한 '칸나'를 요즘 들어 귀하다 했더니 제주도 바다 바람을 맞으러들 내려왔나 보다. '보목마을' '보목포구'의 버스 정류장이라면 오지않는 버스를 하루 종일이라도 기다릴 수 있겠다. '제지기오름'으로 올라가는 입구. '제지기오름'은 표고 94,8m의 나즈막한 오름이지만 1,115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과체력증진을 위하여 조성한 곳이란다. 나무가 무성해서 다른 풍경을 조망할 수는 없지만 내려오면서 어느 지점에서 잠깐 한라산이 보인다. 계단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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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한 이유로 몇번이나 부근을 지나치면서도 미술관 관람을 하지 못한터라 오늘은 제일 먼저 '이중섭 미술관' 관람을 하고 출발하기로 한 참이다. 관람료 1,500원을 내고 진입하면 입구에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사람들의 명단이 걸려있다.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님 현대화랑 박명자 회장님 이중섭 부인 이남덕 여사님 삼성 홍라희 여사님, 이재용 회장님, 이부진 사장님, 이서현 이사장님 부산공간화랑 신옥진 대표님 이중섭화백이 부인 남덕여사에게 보낸 편지의 원문과 번역문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짧지만 편지 속 화백의 부인과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의 절절함이 인상적이다. '이중섭미술관' 이라서 유의미한 전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치 그림을 그리 듯 힘이 있으면서도 유려한 화백의 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xy1eD/btsys1S9fSv/DzCIOvwHo0IKDdjdxJKyo1/img.jpg)
드디어 역올레의 장정에 오른다...어느 코스부터 걸어야 할 지는 그 때 상황을 봐서 결정할 예정이고 이번 회차에는 6코스 부터 시작해 1코스 까지 역으로 걷기로 했다. 체크인 전 숙소에 일단 짐은 덜어내고 부지런히 길 위로, '매일올레시장' 5번 입구로 진입, 시장을 통과해서 1번 입구로 나갈 작정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밤낮없이 항상 북적이는 시장이다. ※제주 역올레 (첫번째날) 2023년 10월05일 13시20분. '매일올레시장' 1번 입구를 나오면 정면이 바로 '이중섭거리'라 역올레 6코스가 시작되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500m 진행한 이 곳에서 출발한다. ※제주올레 6코스(역올레)-- 11km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입구-- 소라의 성-- 검은여 쉼터-- 구두미포구..
제주올레 05코스 도착점이자 06코스 시작점인 다리를 건너 제주올레 05코스 도착점 완주스탬프를 찍고 계속해서 제주올레 06코스 로 출발했다. 쇠소깍 데크길. 의 '깍'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 제주 방언으로, 한라산으로부터 생겨나 해안으로 이어지는 이 곳 효돈천이 바다와 맞닿아 끝나는 곳에 있는 하천 지형이다. 날씨가 꽤 차갑고 바람이 부는 날씨지만 젊음이 참 좋다. 그래...해 볼 건 다 해봐야지. 덕분에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에머랄드 물빛과 함께 풍경이 되어준다. 제주 전통 뗏목배인 테우를 타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검은 모래로 유명한 쇠소깍 해변 주변에서 점심을 해결할 음식점을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만만한 김치찌개를 먹고 출발했다. 역시 올레 길 위에서 입맛에 맞춤한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