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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부산역'으로 가기전에 점심으로 뭘 먹을지...먼저 '테라로사 커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와이어공장이었던 곳에 잘 어울리는 멋진 인테리어가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되면 어디 앉으면 좋을까? 미리 설레발을 치면서 둘러보고 감탄도 했지만 간단하게 커피와 먹을 수 있는 빵으로는 점심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장 멋진 천정에 자꾸 눈이 간다. 아쉽게 돌아 나올 수 밖에... 그리고 마주 보고있는 '프라하 993'으로 향한다. 창 안에 보이는 탱크는 수제 맥주를 만드는 중...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에서 수상을 한 곳이란다. 가게 안쪽에 있는 맥주를 만드는 공장. 인테리어가 꽤 고급지다...이국적이고.ㅋ~ 살짝 매콤한 '해물 알리오 올리오' 와 '해물 크림파스타' 해물의 풍미가..
(갈맷길 3회차 여섯째날) 3월19일 월요일. '갈맷길'을 완주하고 하루 여유를 가지기로 한 날...느즈막히 일어나 시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아침밥을 먹으러 간다. 일찌감치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 시장 좌판에서 가장 탐나는 건 역시 산지에서 금방 건져올린 듯한 해초류이다. 동네마다 하나씩은 꼭 있는 콩나물국밥 집을 찾았다. 내 입맛에 콩나물국밥은 그저 그래서 나는 김치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로비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한다. '기장역'에서 출발해 연제구 '국제신문' 사옥으로 '갈맷길'완주 인증을 받으러 간다. '교대역' 국제신문사 건물 7층에 있는 '(사)걷고싶은 부산' 이다. 도보인증 스탬프를 찍은 '갈맷길' 여행자 수첩을 제출하고 몇가지 인증 절차와 설문지를 작성한 후 완주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