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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청도 운문사 본문
'이 출입문은 스님들 정진 중이니 출입을 삼가해 주세요'
이미 들어서고 보니 ,,그랬다.
그래선지 겨울맞아 옷 벗은 등나무가 애써 가리고 선 마당 한켠 스님들 빨랫줄엔
따스한 겨울볕에 반짝거리며 말라가고 있는 빨래가 펄럭펄럭~
굴뚝 같다.
근사한 조형물처럼 자리잡고 선 굴뚝을 등나무가 부등켜 안았다.
대웅보전 앞 수려한 석탑.
짧은 겨울해가 벌써 큰법당 앞에 드러 눕기 시작한다.
맘 급한 참배객들이 망설일 틈도없이 순식간에 사라져 들어간
운문사 대웅보전.
큰법당 앞에서 교태스럽다하면 '니 맘이 그러하다' 야단 치실까?
넋을 놓다...
대웅보전 상단 단청.
내가 만져 본 어떤 꽃도 이처럼 정숙하진 않았다.
운문사 석조 석가여래좌상
보물 제 317호
이 불상은 살상투가 뚜렷하며, 네모진 상체와 하체에 법의가 수직으로 무겁게 내려져 있다.
연꽃무늬가 새겨진 6각 불살 받침 대좌의 특이한 형태는 다소 딱딱한 느낌을 보여준다.
손 모양은 항마촉지인으로서 다소 어색한 감이 있고 결가부좌한 양 발 사이에는
부채꼴의 주름이 잡혀있다.
이 불상은 부피감이 없고 상 자체가 나약하고 위축된 점,조각에서 형식화가 많이 진전된 점으로 보아
고려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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