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석남사

 

 

 

 

 

 

 

대웅전 ,극락전,강선당,조사전,심검당등 30여동의 건물이 머리에 머리를 모으고

참배객을 내려다 보고있는 듯한 ,,,참 특별난 모습.

석남사는 가지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서 통도사의 말사이다.

 

 

 

지나가는 구름이 허락하는대로

때로는 화려한 색으로

때로는 담담한 무채색으로

어떠한 모습이어도

그저,,좋다.

 

 

 

 

처마들이 겹겹히 감싸고 있다가 비밀스럽게 내려놓은

큰법당 앞의 수려한 석탑.

 

 

 

도의국사 사리탑으로 전해지는 보물 제 369호 석남사 부도에서 내려다 보면

석남사 당우들의 정다운 모습들을 적나라히 눈에 담을 수 있다.

 

 

 

 

 

 

대웅전 앞 탑돌이.

 

 

 

부도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랑스런 남천과 정성스런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