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자동차로 유럽여행
- 큰스님 법문
- 하트
- 방곡사 두타선원
- 경주 남산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남해안길 2
- 갈맷길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마애불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제주올레
- 묘허큰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Heart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Archives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겨울에 더 생각나는 골동면 본문
손바닥만큼한 탁자와 의자가 열개 남짓 될까?
하긴 땅값 비싼 대학로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꼭 땅따먹기는 아니지.
안쪽을 내다보고 있는 주방 아짐의 하얀 머릿보가 귀엽다.
워낙 좁은 공간이다 보니 소지품이나 벗은 옷을 둘 곳조차
없는지라 아예 조그만 플라스틱 소쿠리가 준비되어 있다.
쪼그만 나무 의자에 궁둥이를 붙이고 앉으면 곧바로
맑은 멸치국물을 가져다 주신다.
추루룹~담백한 김치와 함께.
꿈에도 그리던 김치말이 국수.
이건 뭐 딱히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맛이 아니다.
.........
이건 원래 대구사람들 밖에 진가를 모르는 납작만두.
그런데 이제 꽤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매일 아침 대구로부터 공수해 온다는 '마데인 대구' 납작만두 되시겠다.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겠다고 맘을 먹고 갔지만 결국은
김치말이 국수와 납작만두로 포만상태.
담번엔 골동밥을 꼭 한번 먹어봐야쥐~
'그 집 메뉴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과 맛이 공존하는..부산 차이나타운 '신발원' (0) | 2011.11.03 |
---|---|
부산에서의 한끼..내호냉면 (0) | 2011.08.16 |
아~ 납작만두! (0) | 2011.01.17 |
부산 남포동 호떡 이야기 (0) | 2011.01.14 |
설악 영시암 행복한 점심 (0) | 2008.10.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