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心의 향기가 있는 곳 ..만달레이

 

 

부처님 在世時 왕림했던 만달레이.

만달레이 언덕에 올라 아랫 쪽을 향해

'보석이 모인 저 곳에 불교문화가 꽃필 것이다'

예언하셨다는..

 

 

954개의 계단을 이제는 저 리무진(현지 가이드가 그렇게 세뇌^^)을 타고 오르는데,

도착할 때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음엔 내려서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른다.

그리고도 긴 회랑을 걸어서 사원에 도착한다.

 

 

 

 

아름답고 눈부신 거울로 장식된 거울사원.

 

 

 

 

 

 

 

 

미얀마의 사원들은 특별히 門이란 개념이 없어 보인다.

부처님 계신 곳에 가기위해 힘들게 문턱을 넘을 필요도 없고,

줄맞추는 형식에 얽메이는 일은 더더욱 없다.

 

거울 사원의 부처님은 사방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빛으로 눈이 부시다.

 

 

 

 

사원 안은 서늘하고

저기 바깥은 내리쬐는 햇볕으로 끓고있다.

덕분에 발바닥이 비명을 지른다.

 

 

 

 

 

 

 

 

조각조각 거울들로 만들어진..만다라?

우리나라 사찰의 단청이나 불화와 같은 의미를 담고있는 듯...

확실한 photo zone.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랫 쪽으로 만달레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딱 우리네 산사의 아름다운 꽃살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