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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2,500개 파고다 파노라마 [쉐산도]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밍글라바 미얀마

말이 필요없는 2,500개 파고다 파노라마 [쉐산도]

lotusgm 2011. 5. 15. 22:56

 

 

 

'탑의 나라' 바간은 멸망한 바간 왕조의 천년 전의 수도이다. 화려했던 왕조 시대에 파고다는

숲을 이루었고 강력한 왕들은 미얀마 최초의 통일 국가를 이루었다.

지금은 빛을 바랜 채 퇴색되어지고 무너져 내린 2,500여개의 탑의 숲에서 화려한 문화와

건축예술을 자랑했던 옛 왕조의 영화를 간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고고학적 유적지 중 하나로써

미얀마 중부의 이라와디 강가에 42평방 킬로의 면적에 2,500 여개의 탑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다.

 

 

 

 

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agoda)는 아노라타 왕이 전국을 통일하고 첫번째로 건립한

불탑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파고다이다. 1057년 미얀마 전역을 통일하던 첫 해에 완공되었으며

부처님 머리카락이 내부에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쉐산도 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바간의 정경은 아름다움을 넘어

현실감이 느껴지지않을 정도의 감동적인 것이었는데, 다만 그 유명한

쉐산도의 석양을 기다리지 못했음이 내내 아쉬웠다.

 

 

 

 

 

 

 

 

 

 

 마차를 타고 저 아름다운 바간.. '탑의 나라' 속으로 들어 간다.

 

 

 

 

 

 

 

 

아름다운 바간의 석양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은 보상받은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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