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제주올레
- 전통사찰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단양 방곡사
-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갈맷길
- 하트
- 방곡사 두타선원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경주 남산
- 큰스님 법문
- 묘허큰스님 법문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Heart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회주 묘허큰스님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남해안길 2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헤호 Hu Pin Hotel 본문
애초 미얀마 여행을 앞두고 우려했던 먹고 자는 문제는,
여느 여행에서나 마찬가지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번 씩 집어보고 넘어가는
문제로 치부해도 될만큼,음식은 입맛에 맞았고 호텔들도 기대 이상으로 편안했다.
인레 호수를 가기위해 묵은 헤호의 후핀 호텔은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이국적인데다
동남아에 가면 만날 수 있다는 손가락만한 도마뱀을 만났던 곳이다.
버스에서 내려서면서 멀리서 들리는 호텔 직원들의 요란하고 경쾌한 타악기 연주 소리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얼마나 열심히 두들기던지..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발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투명한 수반에 띄워진 부겐빌레아 꽃잎..
천정이 높아서 시원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물수건과 시원한 음료수 잔이 담긴
쟁반을 든 언니야들이 웃으면서 반긴다.
인레 호수를 관광 하기위한 보트를 타러 가는 길 팻말도 멋지다.
boat stand.
- 다섯명씩 나란히 타고 가는 쾌속 유람선입니다.
한참 달리다 보면 물이 너무 맑아 손을 한번 넣어보고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절대~~!!! 안됩니다. 속도가 워낙 빨라서 뒷사람 물벼락 맞습니다.
우스운 얘기를 심각하게 당부하는 우리의 가이드.
우리 일행들이 묵었던 방갈로 객실.
사실 나도 저 곳에서 폼나게 자고싶었는데 연세 드신 분이랑 짝을 맞춘 팀은
육지의 객실에 배치받았다는 거..
저 방갈로에서 잔 일행들의 말을 빌자면 바닥으로 물이 보이고,도마뱀들 뛰어다니고,
물소리 시끄럽고,바람이 숭숭 들락거리고,잠을 설쳤다고..
그래도 여행인데 하룻밤 정도는 당해 봐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 그들이 사는 세상 > 밍글라바 미얀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의 인레호수..on the boat (0) | 2011.07.02 |
---|---|
호수 위의 [팡도우 파고다] (0) | 2011.05.28 |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쿠도도 파고다] (0) | 2011.05.23 |
미얀마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洗面부처님 [마하무니 파고다] (0) | 2011.05.23 |
밍군.. 눈이 시리게.. 하얀사원 (0) | 201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