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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의 인레호수..on the boat 본문
태양이 작렬하는 한낮에,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으로 알려진 인레호수 탐방에 나섰다.
인레 호수는 길이 22㎞,폭 11㎞의 광활한 호수로 해발 87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출발~ 햇볕 막으랴 바람과 싸우랴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인레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중의 하나인 외발 노젓기 하는 부족민을 만났다.
저들은 물 속에서 건져올린 수초로 호수 위에 떠다니는 밭을 만들고 그 위에 농사를 짓는다.
특별히 저 인레 호수의 떠다니는 밭은토마토 생산으로 유명하다.
원두막..물 위의 농작지라도 있을 건 다 있다.
아무리 봐도 그저 신기한..
수상 호텔도 두어군데 있었다.
물 위 객실에서 자고난 일행들의 경험담으로는 꼭 좋은 곳만은 아닌 듯 했다.
식사를 위해 수상 식당으로 들어가는 중.
어서 오세요~
미얀마 사람들은 정말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 것 같지도 않은 낡은 집을, 소박하지만 사랑스런 꽃들이 애워싸고 있다.
뒤에 앉으신 노모께서 하이톤으로 반색을 하신다.
'하이고 야야~ 꽃바라 참 이뿌다~'
인레 호수에는 가이드가 이름조차 말해 주지않은,아름다운 탑들이
줄지워 서있는 사원도 있다.
호수의 수로 위에는 이쪽 저쪽으로 왕래할 수 있도록 나무 다리가 있다.
더러는 저 다리 위로 자전거를 어깨에 매고 지나가기도 하고..
우리 배는 그 아래 다리 기둥 사이로 빠져 나가게 되어있다.
어린 아이가 소를 타고.
그 옛날 법을 찾아 떠난 선재동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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