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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의 [팡도우 파고다]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밍글라바 미얀마

호수 위의 [팡도우 파고다]

lotusgm 2011. 5. 28. 12:40

 

 

팡도우 파고다(Phaung-daw Pagoda)는 미얀마에서도 널리 알려진

중요한 성지 중 하나이다. 이 파고다에는 5개의 작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는 데,

지금도 끊이지않는 참배객들의 불사로 다섯개의 불상은 원래와는 다른 모습으로

지금도 변해가고 있는 중 이다. 

 

 

 

 

 

 

 

 

배로 인레호수를 한참 달리다보면 보고도 믿기지않는 사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갔을 땐 관광객은 보이지않고 그들만 예의 미소띈 얼굴로 조용히 다가와

꽃과 작은 깃발,불상에 붙일 금박 종이를 팔기도 하고..신발장을 손으로 가르키기도 하고..

 

 

 

 

지금도 조성되고있는 팡도우 다섯개의 불상.

미얀마에서 여자들은 직접 불상에 다가가 만질 수 없기때문에

스님들,사원의 원로들,남자들 만이 불상에 금박을 붙이고있다.

 

 

 

 

 

 

1년에 한번,9월말에서 10월 초 퐁다우 축제 동안에는 다섯 불상들을 형형색색으로 장식한

저 배로 모시고 호수 주위를 선회한다.

 

 

 

 

팡도우 사원에는 이렇게 신발장이..

대개는 계단 아래 한켠에 벗어두고 들어가지만, 신발이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최고로 신선한 꽃을 불상 앞에 올린다.

 

 

 

 

자~ 이제 다음 목적지로 가야지.

그 배가 그 배인 거 같은 데 잘도 찾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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