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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I ♥ YOU~ 본문

Heart♥Love

I ♥ YOU~

lotusgm 2011. 8. 9. 23:15

 

 

 

 

 

 

 

'아빠 연세가 얼만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모르겠드라구..그래서 글씨초로 샀어.'

케익을 사들고 들어온 딸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데도, 남편은 오히려 잘됐다는 듯

미소를 띄며 촛불을 껐다.

'아빠~소원 빌었어?'

항상 초를 불어끄고난 뒤에야 생각이 나는 그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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