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보리사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보리사.

석조여래좌상을 모신 절이라는 의미 외에도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

 

 

버스에서 내려 마을 길을 조금만 걸어오르면 멀리 보리사 범종각이 보인다.

 

 

 

 

 

경내에 서면 어쩔 수없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이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방향인데

풍광이 절묘한 소나무 사이의 삼성각과 여래좌상의 옆모습이 보인다.

 

 

 

보리사 삼성각.

 

 

 

 

 

여래좌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보리사.

멀리 선을 이룬 산능선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늑하고 고즈넉해 보인다.

군데군데 봉오리 진 꽃들이 마악 피어나려 준비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