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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라는 홍대 앞 골목 샅샅이 누비기

lotusgm 2012. 5. 27. 00:12

 

 

 

 

 

주말 홍대 앞을 가는 일은 추천하지 않지만 기왕 가려면 일찌감치 가라고...

그래서 적당히 일찍 나섰다. 그렇지만 시간이 안가냐고..

아직은 그럭저럭 홍대의 저 거대한 입구를 나 역시 입 벌리고 멍 때리며 구경할 수 있지만

잠시 후를 보장할 수 없단 얘기다. 말그대로 젊은이들이 물 밀듯 밀려오는 바람에 걸음 조차 떼기 어렵다는구만.

꼼꼼하게 포스팅한 블로거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싶었지만, 방향감각도 없어지고

지시하는 포인트를 찾느라 두리번거리기도 싫고..그냥 발 가는대로 기웃거려보는 게 맞을 듯 하다.

 

 

 

홍대..하면 홍대 건너편 놀이터에서 매주 토요일( 13;00~18;00 )에 열리는 'The Free Market.'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 볼 마음의 여유도 갖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다.

주최 측도 있고 후원하는 곳도 있는 나름 알려져있는 행사장인데,일단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하고 그래서 악취도 심했다.

물건의 질이야 사는 사람들 각자의 몫이니 누구도 마켓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얘기할 순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찾고있는 만큼, 마켓 입주자들이 조금 더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방문자들의 입장에서 운영에 참여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했다.

 

 

 

티비에서 많이 보아온, 홍대 앞에서만 구경할 수있는 거리 풍경이 아닐까 싶다.

길 양 옆으로 촘촘히 손바닥 만한 가게가 정말 많이도 붙어있다.

이 거리에 밤이면 어떤 풍경이 만들어질 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홍대스러운 느낌과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던 건물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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