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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서울 북촌길에도 벽화는 있다. 본문
색감이 참 좋다.
시내 한 가운데서 만난 풍경치고는 참 감동적이다.
어느 한적한 소도시의 뒷골목에서 만난 집 처럼 정겹기도 하고..
갤러리 입구.
?????
벽이 말을 한다..
발에도 밟힌다.
골목 구석구석의 집 앞 반쪽자리 화분에도 화초들이 자라고있다.
손으로 만지는 삼청동 지도.
우리들의 눈 + 서울맹학교 미술반 어린이들
만지면서 느끼는 공감각 지도.
북촌로 5나길을 걸어 올라가다가 문득 숨겨져있는 것 같은 계단길이 보이는 순간...뭐가 꼭 있을 것 같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하지만 낡은 집을 전체로 둘러싼 한장의 그림이 전부였다.
<꽃내음길> 입구에 있던 조개모양의 벽으로,시멘트 작업을 할때 만든 것 같다.
세계 장신구박물관 앞 좁은 골목길에서 만난 벽화들로,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샤방샤방한 색감과 만화적인 요소가
좁은 골목을 풀풀 날아다니고 있었다. 인터넷 어디엔가 떠다니고있던 이 골목 벽화를 보고
잠깐 북촌과는 어울리잖는 생각과 함께 눈으로 확인해 보고싶었다.
그런데 사실..사진에서 보여지는..정성스럽진 않지만 색다른 색감과 화법이 눈길을 끌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오히려 조금 실망을 했다는...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건 좋지만 미완의 느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 옆 셔터에 그려진 그림.
더운날 북촌길을 걷는데 꼭 필요한 물이 열리는 나무?
감고당길 덕성여고 담벼락에 그려져있던 그림.
그 어떤 벽화보다 멋진 한옥의 담벼락에 걸려있던 '작품'
북촌8경 중 8경인 통암반 계단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예전에 보이지않았던 삼청길 거리 벽화.
색감이 화려하고 예쁜 그림이긴 하지만 그림의 소재도 그렇고..주변과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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