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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수원)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사람들" 아름다운 골목 본문
1 - 수원역에서 지하철을 내려 5번 출구로 나온다.
2 - 잠깐의 직진을 하면 '수원관광안내소'가 눈에 확 들어온다.
3 - 일단 들어가서 행궁동 가는 길을 확인하고 요긴하게 쓰일 지도도 한장 얻는다.
4 -행궁동으로 가는 버스도 친절히 안내 받는다.
5 - 버스를 탄 후에는 정신 바짝 차리고 안내방송을 듣다가 '화성행궁' 이란 말이 나오면 내린다.
6 - 가는 방향으로 걷다가 '정조로860번길'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주변을 살피면 된다.
또다른 방법은 한 정류장 더 가서 북수동정류장에서 내린 후 되돌아서 조금 내려오다가
만나는 큰길로 따라내려오면 양쪽 옆의 길 골목 안으로 벽화가 있다.
감시카메라 작동 중이고 문화시민으로서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솔찍히 카메라가 보이진않았지만 자신의 양심은 셀카모드라는 거..
비교적 지도가 참 잘 만들어져있고,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벽화를 만나기는 무지 쉽다.
물론 두어번씩 들락거리는 게 억울하고 힘들다고 포기해도 누가 말릴 사람은 없지만,
다시 말하지만 벽화 골목 치고는 광장히 깔끔하고 본보기가 될만한 곳이므로 후회 안할거라는 거...
길 입구에는 이렇게 정성스럽게 길이름을 표시해 두었다.
처음 아침길, 사랑하다길, space noon, 뒤로가는길, 로맨스길 등이 있다.
지도에서 보듯이 모든 길은 통한다.
뭐 여러번 같은 골목을 들락거려도 보는 방향에 따라 그림들이 달라보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자~ 이제 출발이다. 처음 만난 그림부터 좀 쎄다.
어떤 의미가 있는 것 같긴한데 조금 난해하더라는..의외로 낡은 벽에 흰색으로 표현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맘에 들었다.
연장된 그림인데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담고싶었지만 대작이기도 하고 골목이 워낙 좁기도 하고.
너무 햇살이 강해서 그림이 잘 드러나질 않는다.
색이 없어도 화려한 새.
집 둘레를 띠로 둘러쳐져있는 조금은 소심한..조금은 감성적인 낙서같은 그림.
'로맨스길' 입구에 길게 그려진 정말 로맨틱한 느낌의 색감이긴 했는데
사실인 즉,로맨스 모텔로 시작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조금은 황당한...
골목 담장에 또다른 골목 풍경이 숨어있다.
대안공간 눈.(space noon) ;Cafe &Artshop - 수원시 행궁동 예술마을 만들기.
스페이스 눈 골목길 밖에는 한마리 문어가...
'Space Noon길' 입구에 있는 음식점 골목길.
'대안공간 눈' 옆으로 난 길로 들어서면 한팔 벌리면 닿는 골목길 양쪽으로 벽화가 가득 차 있다.
여전히 골목길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했지만,정작 골목을 돌면서 마주치는 사람 조차 없었다.
Take-out 커피집인데 정말 영업을 하는 곳인지는...
그동안 다녔던,계단과 좁은 골목길이 엉킨 장수마을,열무물길,달팽이길 과 다르게
평지의 골목으로 꼬불거리는 행궁동은,색감이 부드럽고 감성적인 그림이 많다.
아마도 당장의 재개발이나 난개발의 강제성 보다는 보수 유지하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곳은 외국 작가들의 참여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기도 하다.
느낌이 참 좋은 그림으로 액자 속에 퍼다 담고싶었다.
'사랑하다 길' 을 이제 마악 지나와서 뒤돌아 보았다.
오래된 이 동네 명물인 '금보 여인숙'
한번쯤은 모르는 척하고 문 안을 살펴보고도 싶었는데,안쪽에서 흘러나오는 사람들의 소리가
사진을 찍는 일 마저 눈치보이게 하는 바람에...
이제 거의 골목들을 다 들여다본 듯 하다.
큰길로 면한 벽 안쪽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고 기어이 자세를 잡고 사진을 찍으라네.
이렇게....
그 바깥쪽 벽에는 또 이런 그림이 그려져있다.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동네방네 골목 전시장- 대안공간 눈
"다시 시작하는 나무 2"
길 하나 건너 또다른 벽화 골목으로 들어간다.
"화서문로 75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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