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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Aloha! Hawaii~~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알로하 하와이

Aloha! Hawaii~~

lotusgm 2013. 7. 7. 09:05

 

 

 

 

호놀룰루 공항에서 바로 하와이안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빅아일랜드로...

이미 태양은 짧은 여운만 남긴 채 꼬리를 감추어 버리고,

낯선 곳 바람만 가득 찬 바닷가에서 여행의 일정을 시작했어.

 

 

그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거대한 바다 거북 한마리.

드 넓은 동네 바다엔 그와 우리 여섯사람.

덕분에 기분좋은 여행을 예감하고 행복해졌지.

 

 

빅아일랜드는 제주도가 생각나게 하는 풍경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어.

섬에는 용암 말고는 어떤 흙도 돌도 없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그 틈에서 연약한 식물들 조차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에 경건해 질 수 밖에..

 

 

지금도 폭발할 준비 중인

빅아일랜드 키라우에(Kilauea)화산이 있는 Thomas A Jaggar Museum.

 

 

Akaka Falls 앞에서 - 유일한 인물사진.

항상 해피 바이러스 과다 장착 중인 그녀는

나와 국민학교 동창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거...

나름 하트..부끄럽게시리...

 

 

달리는 창으로 들어오는 바다로의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는 도로는 내내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 의 그 장면이 생각나게 했어.

눈물나도록 아름다운거지..

 

 

거기에 비하면 호놀루루 와이키키는 정말 ...

해가 떠오르기도 전에 거리는 서퍼들이 줄지어 해변으로 나가는 소리로 시끄럽고

해 뜨기 전 기온이 가장 낮다는 말도 와이키키에선 틀린 말 일걸?

 

 

하와이 호놀룰루 하면 역시 Waikiki야.

그런데 솔찍히 말하면 기억 속의 와이키키가 더 멋졌다는...

 

 

지나가다가 기대없이 들렀던 이름도 기억 안나는 해변에서 우리는

꽤 오랫동안 머무르기도 했어.

오래전 제주 협재의 아름다운 충격 비슷한 느낌이 우리를 사로잡았던 건 아닐까.

 

 

러브하와이 란 별명을 가진 '프로메리아'

하와이는 어디를 가나 프로메리아 향이 터질 듯 가득찬 땅이야.

지금도 그 향기가 내 코끝에 아련해...

하와이는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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