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두타선원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제주올레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Heart
- 경주 남산
- 하트
-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 갈맷길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묘허큰스님 법문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묘허큰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남해안길 2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Archives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내가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이유 본문
위대한 인물이 되려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위대한 인물은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않는다.
나는.. 위대한 인물도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되고싶지도 않은 사람이라 어제도 오늘도 사소한 것에
남은 내 목숨 부지런히 걸고있다..오랫만에 날씨가 아름다운 휴일을 맞아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섬<가덕도>에 갔었다.
멀찌감치서도 술렁거리는 비릿한 바다내음을 따라 들어간 가덕도에는 거짓말처럼.. 묵은 나무 끝에
팝콘같은 꽃들이 매달리고..코 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에는 완연한 봄 온기가 실려있었다.
그 와중에 내 눈에 들어온 기이한 구조물..섬 곳곳에 산처럼 쌓여있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고 나서 짐작컨대 애기 굴을 키우는데 쓰일 가리비껍질이었다.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서 실을 꿴 저 엄청난 가리비 목걸이 앞에서 내 호기심은 극에 달하고
그날 또 나는 내 남은 목숨 중 깨알만한 덩어리 하나를 꺼내서 걸어야했다.
'Beaut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가 떠나버린 빈자리에 (0) | 2014.08.25 |
---|---|
개심사가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0) | 2014.05.09 |
노을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말한다... (0) | 2013.10.05 |
현호색을 만난 그녀들의 자세 (0) | 2013.05.02 |
대대손손 엄마의 천손초 (0) | 2013.04.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