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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걸어서 루브르에서 개선문까지 가는 길 본문
몽마르뜨에서 파리도심으로 들어와서 루브르 부근의 지하 주차장에 파킹을하고 나오니
동네 뒷골목인 듯 한데 이런 근사한 건물이 눈을 사로 잡는다.
무슨 이름있는 건물인지 나야 모르지...근데 폼 나더라는...
일행들 꽁무니 불붙은 듯 빠른 걸음..나는 뭔지도 확인 못하고
우와~ 우와~ 근사하다.
도대체 이건 뭔데 이렇게 근사한 회랑이 있는 거야...
무심히 지나다니는 사람 사이에서 내 혼자 촌놈 처럼 목빠지게 올려다 보느라
일행들은 버얼써 저만치 갔다.
헐~ 루브르다...
그 회랑 끝에 루브르가 기다리고 있었다.
루브르를 앞에 두고도 이렇게 고민없이 지나쳐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야?
(사실..오래전 루브르 관람을 했지만 '모나리자'를 직접 본 것 말고는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긴하다.)
누구나 다 아는 루브르는 일단 통과하고,튀릴리 공원 길을 지나와 그 끝의 유료화장실 문 앞에 멈췄다.
그리고는 아깝다를 외치며 짝을 지어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사람들..난 그 틈에 주변 한눈 팔기.
강렬하게 눈에 들어오는 풍경.
현대를 부정하는 과거는 의미가 없긴 하지.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세계에 20여개 밖에 없으며 클레오파트라의 바늘로도 불리우는 오벨리스크가 이집트가 아닌 프랑스
파리에 있는 까닭은 이집트의 총독인 필리프 왕이 룩소르에 있던 오벨리스크를 증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집트에서 파리로 오벨리스크를 옮기는 데만 4년 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오벨리스크 주변에 공사를 하느라 더 이상 콩코드 광장은 광장처럼 보이지 않았다.
머잖아 주변이 확 뚫린 진정한 오벨리스크의 전신을 보기 어렵게 되는 건 아닌 지
물론 남의 집안 일이라 내가 뭐라 간섭하는 건 아니지만...
로마제국에 관한 전시?
범상찮은 건물이 널리고 널린 샹제리제 거리.
7월 초에 무슨 행사가 열릴 준비가 한창이라 통행도 조금은 불편하고..
우린 그 때 쯤이면 이탈리아를 헤집고 다닐 즈음이라 초청에 응할 수 없을 듯. 클~
정오도 안된 시간 임에도 샹제리제 거리도, 개선문도 와글와글 사람들로 정신이 없다.
개선문 전망대에도 벌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쪽편에서는 버스가 쉴새없이 관광객들을 부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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