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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런 아침도 괜찮다~~ 본문
밀라노의 아파트식 숙소는 조식 포함이었는 데
따로 키친이 있는 곳이 아니라 지정해놓은 동네 카페에 가서 먹으라는 거 였다.
06시 20분.
얼리버드 여섯마리가 줄지어 동네 카페로 밥 먹으러 간다.
금방 못찾아서 주변을 빙빙 돌았다.
동네 주민들이 두어명 앉아있고, 어떤 이는 방금 나온 빵을 사가지고 가기도 하고...
하이고~ 이건 머라는 건지.
그래도 며칠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주문 뚝딱.
일단 커피 나와주시고.
그리고 필수로 '핫워터 플리즈'
몇번을 넣고넣고 넣어 마셔도 우리 동네 머그 커피를 따라 갈려면 멀었다.
에스프레소도 아닌데 어느 집이나 커피는 한결같이 진하다 못해 쓰다.
연하게 많이 마시는 내 스타일은 아니라는 거지.
해부해 보지는 않았지만 담백하고 바싹한 전병 속에 토마토와 바질 혹은 시금치.
그냥 그렇다...
우와 이거 참 좋다...양도 푸짐하고 비쥬얼도 너무 좋다.
특히나 저 치즈 덩어리는 정말 너무 근사하다.
발사믹 츅츅츅~ 뿌려 주시고
올리브 오일 넉넉히 끼얹어 주시고...
완전 폭풍 흡입..이런 아침 밥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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