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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쉽지만 '융플라우요흐' 내려가는 길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봉쥬르 서유럽~

아쉽지만 '융플라우요흐' 내려가는 길

lotusgm 2014. 8. 5. 13:27

 

 


 

자~ 이제 아쉽지만 '융프라우요흐' 를 내려가는 기차를 탔다는...

승무원이 와서 차표 검사를 하고 펀칭을 하더니 초콜렛을 하나 쥐어줬다.

작은 초콜렛 한개지만 재미있는 관광 아이디어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고

생각보다 초콜렛 맛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내가 더 감사해요~

 

 

 

 

내려오다가 70여개의 이 지역 하이킹 코스 중 클라이네 샤이텍 지역 하이킹 코스 중 37번

아이거글렛쳐 →클라이네 샤이텍(아이거 워크) 하이킹을 위해 일행 4명은 아이거글렛쳐 Eigergletscher에서 내렸다.

아픈 무릎이 내 발목을 잡았다.ㅋ~

(거리는 3㎞로 소요시간 40분 정도 걸릴 예정)

 

 

 

 

우리는 다음 정류장 ..일행과 합류할 클라이네 샤이텍 Kleine Scheidegg 에서 내렸다.

여기서도 연배 지긋한 일본 단체 관광객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하이킹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정말 대단하다는...

 

 

 

 

역사 작은 카페에서 쓰디쓴 커피와 커피를 중화시켜줄 맛난 감자 튀김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데

생각 보다 너무나 빨리 일행들이 내려오는 바람에 후다닥~

이럴줄 알았으면 힘들긴 하지만 나도 하이킹 대열에 끼어볼 걸 그랬나...

 

 

 

 

올라갈 때와는 다른 방향인 라우터부룬넨 Lauterbrunnen 으로 내려왔다.

어느새 비가 조금 잦아들고 그래서 올라갈 때와는 조금 다른 근사한 풍경에 감탄하면서.

 

 

 

 

 

 

 

 

 

 

곳곳을 하이킹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대로 산의 풍경 속으로 들어와 버린다.

 

 

 

 

 

 

 

 

 

 

 

 

 

 

 

 

 

 

마을을 삼킬 듯 가까이 있는 폭포도 장관이었다.

 

 

 

 

 

 

라우터부룬넨 Lauterbrunnen 역에 내려서 인터라켄 오스트로 가는 기차로 환승.

 

 

 

 

인터라켄 오스트 주차장에서 차를 찾아서 다음 목적지인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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