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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르너그라트'마테호른산'을 만났다.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봉쥬르 서유럽~

우리는 고르너그라트'마테호른산'을 만났다.

lotusgm 2014. 9. 3. 23:11

 

 

 

 

마터호른 산(독일어: Matterhorn)은

알프스 산맥에 있는 이다. 스위스체르마트 마을 남쪽 10 km, 스위스이탈리아의 국경에 놓여 있다.

산은 네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벽과 북벽이 만나 짧은 동서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또, 파라마운트 픽처스 로고 등장하는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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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478m의 마테호른산을 가까이 볼 수 있는 마지막역 인 '고르너그라트 역'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니뽄인 관광객들.

그들에게 기리 남을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사람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아마도 네로와 함께 다니던 프란다스의 개가 이런 모습이었겠지?

뭐 야튼..이렇게 생긴 사람이 일본말로 외치며 호객행위와 동시에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저 계단에 접근하는 것을 제지하고 있더라는.클~

 

 

 

 

오늘은 영~ 못볼 줄 알았던 마테호른산의 동북벽이 바로 눈 앞에 보였다.

구름모자를 덮어쓴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모자를 쓴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오른쪽으로 산악열차 길이 보인다.

 

 

 

 

 

 

 

 

 

 

 

 

 

 

3,100M에 있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전망대 카페에서 마테호른산을 바라보며 맛난 커피 한잔의 여유...

 

 

 

 

 

 

 

 

 

 

 

 

 

 

예의 그 일본 단체관광객들은 하이킹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르신들 조심하셔요~

 

 

 

 

우리는 다시 내려가는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거의 다 내려왔을 때 마테호른산의 구름모자가 더 커졌다.

마테호른산은 정말 아무나 볼 수 있는 게 아니야...

 

 

 

 

우리나라 편의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삼각김밥이 비싸도 천원이면 되는 데

허걱~ 과일과 물을 사러 들어간 체르마트 슈퍼엔 삼각김밥 한개의 가격이 자그마치 5천원.

비싸다 정말.ㅠ

 

 

 

 

우리가 올라갈 때와는 달리 완전히 개인 날씨에 관광객들은 북적거리고,

지금 그들은 마테호른산을 볼 수 있다는 데 어떤 의심도 하지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모른다는...

 

 

 

 

 

 

참..요런 맬랑한 놈을 봤나...

어른들 틈 사이로 요리조리 피하며 보드를 타는...아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짝은

겨우 걸음마나 할까 싶은 애기가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그래 애는 저렇게 키워야 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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