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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유럽 여행 하기' 제 13일 차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봉쥬르 서유럽~

'자동차로 유럽 여행 하기' 제 13일 차

lotusgm 2014. 9. 3. 21:44

 

 

 

2014년 7월 7일 (월요일)

 

 

태쉬역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역으로 이동.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역으로 가는

산악열차로 갈아 탔다.

 

 

 

 

 

눈 앞의 마테호른산을 놓칠세라 꼭 부여잡고 고르너그라트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다시 체르마트...그리고 태쉬로 돌아와 다음 목적지 몽트뢰 시옹성으로 출발.

 

 

 

 

역시 스위스는 곳곳이 풍경화라는...

 

 

 

 

헐~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차창을 가로 막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우리네 휴게소와는 다른 모습에 진득하니 앉아서 수다나 좀 떨다가 가면 안될까요?ㅠ

 

 

 

 

 

휴게소 슈퍼에서 사온 빵과 음료수 그리고 치즈로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안타까울 데가 있나...

스위스 1프랑 유료화장실인데 화장실 입장 티켓을 가지고 슈퍼에 가면 할인을 해준다는...

우리는 이미 점심을 먹고 화장실을 들렀으니.쯧쯧...

 

 

 

 

태쉬에서  137㎞ 떨어진 몽트뢰시 시옹성에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어느새 비는 그치고 살짝 구름이 덮힌 시옹성의 모습에 기대감이 급 상승했다.

 

 

 

 

 

 

시옹성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Queen의 Freddie Mercury의 동상을 보러갔다.

왜 그 곳에 머큐리의 동상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주차장에 엄청나게 큰 슈퍼가 있어 저녁거리를 사서

30㎞ 떨어진- 숙소가 있는 로잔느로 향해갔다.

 

 

 

 

숙소에 도착해 장봐온 음식들로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

 

 

 

 

천도복숭아로 디저트까지...우리는 정말 너무 잘 먹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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