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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프레디 머큐리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봉쥬르 서유럽~

프레디 머큐리

lotusgm 2014. 9. 10. 09:00

 

 

 

 

 

 

 

 

머큐리가 그토록 좋아하던 몽트뢰 마르쉐 광장에 서 있는 그의 동상은

글쎄..조금은 외로워 보였다.

그가 바라보고자 했던 곳 보다는 그를 바라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닌 것 처럼

보여서 였을까?  빗방울이 끈질기게 흩뿌리는 그날의 날씨 탓이었을까?

 

 

 

 

 

 

 

 

지금도 그 앞에는 싱싱한 꽃이 놓여져있고...

 

 

 

 

퀸의 앨범 녹음 장소이기도 했던 몽트뢰는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에 도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즐겨 찾은 곳이다. 당시 몽트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운틴 스튜디오가 있었다. 퀸이 생전 처음 그곳을 방문했던 1978년, 때마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고, 퀸은 당시 제작하던 앨범 이름을 <재즈>로 결정했다. 퀸은 레코딩 결과에 반해 나중에 스튜디오를 통째로 인수했다. 머큐리는 평소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몽트뢰로 오게.” 머큐리 사후에 발매된 <메이드 인 헤븐> 앨범의 커버는 그가 가장 좋아했던 마르쉐광장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제작되었다. 그가 남긴 한 구절의 글귀는 ‘나에게 몽트뢰는 제2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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