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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한시간도 안걸리는 장아찌 담그기 본문
식구들은 내가 강요하면 마지못해 X비슷한 거 씹는 얼굴로 장아찌를 한입 베어물고는 만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이런저런 장아찌 담그기를 하는 친구들이 하는 짓거리가 내게는
쓸데없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가끔은 포기할 수 없어 조금씩 담그기도 하지만 결국은
혼자 다먹지를 못해 냉장고 구석탱이에서 잊혀지기 일쑤다.
그저께 시장 야채가게에서 저 귀엽고 예쁜 고추를 발견하자 일초도 망설임없이
오천원어치 사서 백에 넣어왔다.
그리고 어제사 장아찌를 담궜다.
식초를 조금 탄 물에 담궈뒀다가 깨끗히 헹군 고추...너무 귀엽고 예쁘다.
언젠가 한번 해먹어봤는 데 일반 고추들 보다 살이 유난히 많아서 장아찌로 먹기엔 제격이라는
이 귀엽고 예쁜 고추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쿨럭~
씻은 고추 물기가 마를 때 까지 두고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장아찌 베이스를 만든다.
http://blog.daum.net/lotusgm/7799074 세상에서 젤 간단한 장아찌 담그기
물 1
간장 1/2
설탕 1/4
식초 1/4
베이스물을 끓이다가 부르르 끓고나서
5분 더 끓여서
끓인 베이스물을 식히지 말고 그대로 저장병에 부으면 끄읕~~~
여기서~ 잠깐! 누구는 고추 속으로 간이 잘 베어 들어가도록 이쑤시개로 일일이 구멍을 뚫으라고도 하지만
시간을 두고 먹을 때 고추에 간이 너무 베어서 짜고 고추살의 수분이 오히려 빠져나와
볼폼도 없어진다는 사실.
거짓말같다고?
믿을 수 없다고?
그럼 믿지마~
하루 지났는 데 벌써 이렇게 맛나게 익어가고 있는 장아찌가 거짓말 같애?
3일 후면 먹어도 된다는 말씀.
한번에 먹을 양이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그대로 먹으면되고
오래 먹을 거라면 3일 후 국물만 다시 끓여서 식혀 부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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