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갈맷길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Heart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제주올레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남해안길 2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
- 큰스님 법문
- 회주 묘허큰스님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하트
- 경주 남산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마애불순례
Archives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김천)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자산동 벽화마을' 본문
유난히 개구진 아이들 그림이 많다.
'대문 위에 있는 저 옥상에서 놀다가 한번 떨어져 봤어?'
'꼭 떨어져 봐야 되나?'
'부자집에는 저런 옥상 꼭 있었거등~ 그리고 그 위에서 까불다가 떨어져서 그 이후
공부를 못하게 됐다는 둥..엄한 옥상 탓 많이 하자나...'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이 그려진 벽.
'소원성취길'
징하다..안개..아니 미세먼지..
뒤의 벽돌 외벽과는 너무 안어울리지만 벽화는 대작이다.
자연스럽고 딱 안성맞춤인 벽화를 보면 괜시리 뿌듯해진다.
군데군데 작은 놀이터가 있다. 냥이와 우리 둘 뿐이지만...
골목 폭이 진짜 딱 한뼘이다.
드디어 마을 아래 길로 내려섰다.
한눈 팔지않고 한시간 정도 마을 골목을 다닌 것 같다.
------------------
정말 추워도 너무 추웠다. 춥고 배고프고...부근의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서
찾아 들어간 곳이 굴국밥 집이었다. 내륙지방 굴국밥이 특별히 맛날 리는 없지만 춥고 배고픈데 후루룩
넘기기엔 최고의 메뉴란 생각이 들었다.
'벽.바.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얼굴의 방천시장 골목 (0) | 2017.03.04 |
---|---|
장보러 간 방천시장에서 깨알콩알 뒷골목 뒤지기 (0) | 2016.01.20 |
(김천)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자산동 벽화마을' (0) | 2015.12.27 |
(김천)벽화를 좋아한다면 사라지기 전에 한번 가보면 좋을 '자산동 벽화마을' (0) | 2015.12.27 |
(대구)방천시장 김광석길 (0) | 2015.09.1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