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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그가 만든 빛의 숲에서 길을 잃다 본문
거대한 나무 둥치에서 뻗어나간 줄기,줄기 끝에 달린 이파리,이파리의 잎맥이 살아있는 듯 다양한 형태의 기둥과
천정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으로 성당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 같다.
보고있어도 믿을 수 없는 가우디,그가 만든 빛의 숲에서 나는 한참동안 길을 잃었다.
제단 위의 매달린 예수상은 아이러니하게도 고통받고 있다기 보다는 승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성당의 가장 밝은 곳에 매달린 예수상이 주는 그 느낌이라는 것은 '사그리다 파밀리아'라서 더 특별하다.
서쪽에 있는 성모승천의 문 위의 스테인드글라스.
마태,마가,누가 요한 네 사도를 상징하는 사람,사자,황소,독수리 그림이 기둥에 달려있다.
성당이 완공되면 정문이 될 공사 중인 남쪽문.
쏟아지는 빛은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황홀경이었다.
천정은 차라리 온갖 꽃들이 뒤엉킨 꽃밭같아 보인다.
성당은 2010년부터 일부만 미사공간으로 쓰고있지만 2026년 완공이 되면
만삼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게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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