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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제일 먼저 토론토 유니온 역 CN Tower 옆 Riprey's Aquarium 본문
여행 둘째날이 밝았다.
걱정하던 시차 적응하느라 새벽에 일어나 귀신놀이 할 여력도 없어서 나름 떡실신...
호텔 조식을 먹고 나와 세인트 페트릭 지하철 역 앞에 서니 하루 돌아쳤다고 눈에 익고 반갑다.
그래 기분좋게 싸우지 말고 오늘도 무사히 잘 헤매도록 하자규.
왼편 길 끝으로 삐죽 보이는 CN타워가 있는 유니온역으로 출발~
데일리 티켓을 끊으면 입출구 앞에서 버벅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
캐나다 지하철은 들어갈 때만 체크하고 나올 때는 그냥 나오면 된다.
티켓 구조가 참 원시적이다.
저 데일리 티켓을 입구에 앉아 있는 아저씨에게 웃으며 흔들면 통과!!
유니온역에 내리면 무조건 '로저스 센터' 방향으로 직진.
지금은 조용하지먼 잠시 후에는 차와 사람으로 가득 찰 도시의 모습을
창밖으로 바라보며 긴통로를 지난다.
오른 쪽 창밖에 바로 어제 공항에서 유니온 역으로 이동한 UP Express 의 선로가 보인다.
이 구역에는 'Rogers Centre'
'CN Tower'
'Ripley's Aquarium' 이 한 곳에 모여있다.
아쿠아리움이 있는 곳 답게 하수조두껑에 거북이가 있다.
캐나다의 자랑거리 CN Tower의 위용은 가까이서 보니 입이 떡 벌어진다.
그래서 실지로 토론토 어디에서도 CN Tower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하얀 지붕의 건물..'Rogers Centre'
로저스 센터는 세계 최초로 개폐식 지붕을 설치한 것으로 유명한데,토론토의 야구팀 Blue Jays 와
풋볼팀 Argonauts의 홈그라운드 이다.
이런 게 빌딩 숲이라고 하는 건가...사방으로 각기 스타일 다른 건물로 둘러싸인 작은 광장에 도착한다.
제일 먼저 우리가 간 곳은 리플리 아쿠아리움.
우리나라에서도 아쿠아리움이라고는 가 본 적 없구만...촌시럽게스리..
뭐 야튼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오전 9시 개장인데 거의 개시손님으로 입장.ㅋ~
매표소 앞도 아쿠아리움 느낌 팍팍 풍긴다.
입장료는 텍스 포함해서 37.29 불.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팅을 하면 2~3불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거대 수조 앞에서 애들이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애들이 참 좋아하겠다.
온갖 색의 말미잘과 산호가 피어있는 수조 앞에서 발길이 절로 멈춰졌다.
정말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것 같다..시작이 좋다.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관람객의 시선에 맞추어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마치 내가 바닷 속에 들어온 것 처럼.
티비에서는 봤던 것 같다.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통로를 따라 우리도 이동한다.
상어 배 아래도 지나가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코너에서 진짜로 Horse's shoe를 만져보기도 했다.
둘이 꼭 짝을 지어서 다니길래 부부냐고 물어봤더니 엄마와 애기란다.ㅋ~
해파리관에는 수많은 종류의 해파리들.으으윽~
돌아나오는 곳에는 수족관을 관리하는 수조시스템 중 물을 정화하는 곳인 듯.
촌스럽게 관광지에서 수족관에 들어가냐 툴툴대기도 했지만 정작 혼자 신이나서 재미있게 구경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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