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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토론토 퀸 스트리트 남쪽 길을 기웃거리다 본문

♥ 그들이 사는 세상/메이플 캐나다

토론토 퀸 스트리트 남쪽 길을 기웃거리다

lotusgm 2017. 8. 1. 00:30

 

 

 

 

CN Tower 를 나와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다시 유니온 역으로 이동했다.

철도(VIA) 유니온 역의 내부는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고풍스러운 장식을 하고 있어 멋있다.

 

 

 

 

 

용지 라인 지하철을 타고

 

 

 

 

 

킹 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빠져나와 길 모퉁이를 돌자 멀리 빌딩으로 둘러싸인 작은 공원의 분수가 보였는데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쉬고있었다.

나도 그들처럼...

 

 

 

 

 

 

 

 

주변의 건물들은 신구가 잘 어우러진 모습으로 그 자체가 눈요기 거리가 되어준다.

 

 

 

 

 

 

 

 

각기 다른 강아지들이 물줄기를 뿜어내며 올려다 보고 있는 맨꼭대기에 뼈다귀가 있다.

 

 

 

 

 

 

 

 

그리고 공원 한쪽 끝에 그림인 듯 실사인 듯 창이 특이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작은 공원을 지나 특이한 로비가 있는 왼편의 건물은 토론토 예술의 전당 격인 소니 센터 Sony Centre 이다.

소니 센터는 캐나디안 오페라단 과 캐나다 국립발레단이 상주 하고있는 토론토 시 소유의 전문 공연장이다.

 

 

 

 

 

 

 

 

 

 

 

소니 센터 대각선 방향으로

근사한 빌딩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다.

하키 명예의 홀 Hockey Hall of Fame인데,캐나다 사람들에게 하키는 국민 스포츠 인 만큼

오래된 캐나다 하키의 역사와 유면 선수들의 유니폼,하키가 캐나다에서 인기를 얻게 된 배경

등에 관한 다양한 역사 자료와 비디오 자료,사진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이 있는 교차로.

 

 

 

 

 

토론토 최초 시청사로 쓰이던 건물답게 고풍스러운..도무지 시장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

남과 북 두개의 건물 중 남쪽 마켓이 길 건너 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분명 확인해야 했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아닌데 월요일에 문닫고,일요일에도 문닫고...그렇단다.

 

 

 

 

 

주변 한번 훑어보며 상황정리에 들어간다.

 

 

 

 

 

시장이 문을 닫는 날에는 비정기적으로 시장 주변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길래 잠시 둘러보기로

 

 

 

 

 

천막 안에도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다시 교차로로 나와서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세인트 제임스 교회'로~

 

 

 

 

 

멀리 교회가 보이고 나서도 교회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문이 아닌 교회 옆의 쪽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정문을 지나쳐 교회 옆 식당을 돌아나와야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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