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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여행 2일차 갔던 곳들... Toronto 퀸 스트리트 남쪽 본문
도착하자 마자 토론토 시내를 들쑤시고 다니며 달렸던 첫째날이 무색하게
둘째날 역시 일찌감치(08시 30분) 호텔을 나섰다.
그래 웃으며 오늘도 달려 보자규~
오늘은 토론토 퀸 스트리트 남쪽을 뒤지기로 한다.
호텔 앞 세인트 페트릭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토론토의 자랑 로저스 센터가 있는 유니온 역으로~
'리플리 아쿠아리움 Ripley Aquarium'
서울에서는 가본적 없는 아쿠아리움을 그것도 개장 첫손님으로 들어갔다.ㅋ~
사실 우리는 개장 시간이 몇시인줄 몰랐는데 오전 9시 개장,입장료는 텍스 포함해서 37.29 불이니까 꽤 비싸다.
인터넷으로 티켓팅을 하면 2~3불 할인해 준다는구먼.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캐나다의 자랑인 CN타워 전망대로 올라가
아름다운 토론토를 한눈에 실컷 보고
다시 지하철 Yonge Line을 타고 King 역에 하차.
퀸 스트리트 남쪽 깊숙히 들어간다.
역에서 나와 세인트 로렌스 마켓을 찾아가는 중에 만난 작지만 너무나 예쁜 공원의
다양한 견종들이 뿜어내는 물줄기 분수를 보느라 한참 동안 주변을 맴돌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교회와 세인트 폴 바실리카 Cathedral Church of ST.James & St.Paul's Basilica'는
설립된지 164년이나 된 토론토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다.
길 건너 '세인트 로렌스 마켓'의 시장 같지않은 고풍스러운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우리 동네 건널목 신호등 기다리는 곳에는 예쁜 파라솔이나 그늘막이 있는데,
세인트 로렌스 마켓 앞 건널목은 꽤 따가운 햇살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기다렸던 것 같다.
옴뫄야...이게 뭔일이람.
남쪽 마켓은 월,일요일 장사 안한단다.
박물관도 아닌데 월요일에는 왜? 맞다...유럽도 일요일에 식당이나 슈퍼도 문닫아 거는 통에
굶을 뻔 한 적이 있지.
그래도 쿨하게 시장주변 벼룩시장 좀 어슬렁 거리다가 다음 일정으로 출발.
다시 지하철로 이동..이번에는 꽤 먼거리에 있는 듀폰역에서 하차.
역에서 10여분 걸어 오르면 20세기에 지어진 중세의 성 '카사 로마 Casa Loma'가 있다.
다시 지하철로 이동해서 토론토 대학이 위치한 동네 언저리 세인트 조지 역에 하차.
이렇게 돌아다닌 시점에도 시간은 오후 4시 30분.
가장 아쉬웠던 건 세인트 조지 역 바로 앞에 있는 '바타 슈 박물관 The Bata Shoe Museum'이었는데,
도착했을 때 폐장 시간이 30여분 밖에 남지않아 둘러보는 데 2시간여 걸리는 박물관에 입장하지 못했다.
너무 지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Queen's Park 으로~
토론토는 참 공원도 많고 굳이 공원이 아니라도 녹지공간이 너무나 잘 되어있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퀸즈 공원 Queen's Park'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온타리오 주의사당 Provincial Legislature'는
분홍색 사암으로 1892년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다.
저녁은 호텔 부근의 음식점에서 뭔가를 먹었는데
도무지 무슨 음식인지 봐도 모르니 그닥 입에 맞지도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그날의 음식.ㅋ~
달려도 느무 달렸어..하얗게 불태웠어...
길 건너 호텔이 보이는 순간.. 집에 돌아온 것 같은 안도감과 동시에 피로가 확 몰려왔다.
저녁 8시 50분...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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