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자랑 CN Tower 전망대

 

 

 

 

리플리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토론토 최고의 자랑거리 씨엔 타워로 가는 작은 마당에는

캐나다 통합 150주년 기념 조형탑이 있고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CN Tower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독건물로 533.33m이다.

346m 지점에 실내외 전망대가 있고,342m 지점에는 글라스 플로어 Glass Floor 가 있어

유리 바닥 아래로 지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1년에 오픈한 CN타워의 끝에 서서 걷는 아찔한 체험 에지 워크 Edge Walk 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담력이라곤 없는 우리는 패쓰~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을 때 346m 높이에 있는 전망대 까지만 갈 것인지,

447m 지점에 자리한 스카이 포드까지 포함한 콤보 티켓을 끊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 입구 바로 앞에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전망대가 그러하듯이 엘리베이트를 타자 순식간에 전망대 층에 도착했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하얀 지붕이 세계 최초로 설치된 로저스 센터 Rogers Centre의 개폐식 지붕이다.

층층으로 된 지붕이 접히면서 한층씩 차례로 열리고 닫힌다고 한다.

 

 

 

 

 

 

 

 

 

 

 

 

 

 

조금전에 갔었던 리플리 아쿠아리움 지붕은 이렇게 생겼다.

조금전에는 조용하던 수족관 앞에 대형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도 보인다.

 

 

 

 

 

마침 일요일 경기가 있는 지 로저스 센터 매표소  앞의 긴줄이 보인다.

캐나다 사람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 한 듯 보였다.

실지로 오니온 역 주변으로는 하나같이 유니폼을 맞춰입고 마치 축제라도 가는 것 처럼 왁자지껄

많은 사람들이 몰려다니고 있었다.

 

 

 

 

 

전망대 아래층은 유리로 된 바닥으로 지상의 풍경이 바로 보이는 Glass Floor 가 있는데

소심한 사람들은 부근으로 가지도 못하는데,그 위에 서거나 드러 누워서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밖으로 나왔다.

제일 먼저 특이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어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UP express 안에서도 뚜렷하게 보였었다.

 

 

 

 

 

로저스 센터 벽에 매달린 조형물인데,멀리서 보기에는 굉장히 괴기스러워 보였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니 다양한 모습의 군상이었다.

 

 

 

 

 

 

 

 

유니온 역으로 가는 길거리에 경기장으로 몰려오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시내 투어버스는 벌써 사람들을 실어나르기 시작했고.

 

 

 

 

 

 

 

 

 퀸 스트리트 남쪽으로 가기위해 유니온 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