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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정말 특이하게 보이는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 몬트리올 타워 본문
캐나다 여행 9일째.
어제 기대에 마지않던 퀘벡에서 생각보다 빨리 철수하는 바람에 조금은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여행 마지막날에는 몬트리올 외곽에 있는 올림픽 공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듯..지하철을 타고 이동.
날씨가 하 수상했다.
워낙 너른 지역이라선지 바람이 휩쓸고 지나가는 공원 입구에서 부터
경황없이 실내로 뛰어들어가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넓은 올림픽 공원 내 무료셔틀 버스는 하절기에만 운행된다고 한다.
우리 말고도 방향을 잡지못해 두리번거리는 팀이...
입구쪽의 올림픽 스타디움은 현재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175m 높이의 몬트리올 스타디움 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너무나 특이한 건물이라 궁금하다 못해 눈에 거슬리는 심뽀는 뭔지.
사실 아름답지도 무난해 보이지도 않는 건물이 뭐하는 곳인지 모른 채 안으로 들어섰었다.
우리가 들어선 쪽은 몬트리올 올림픽(1976년) 당시 수영경기가 열렸던 수영장.
레슬링 양정모선수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첫 금메달을 따서 자주 회자되었던 올림픽이라선지
기억 속에는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몬트리올 올림픽이지만 4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몬트리올 타워로 오르는 엘리베이트가 있는 통로를 지나
워낙 이른시간이라선지 줄 설 필요도 없이 입장권만 사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길 기다렸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올림픽 스타디움 타워.
위에서 사람들을 태운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사람들이 내리고 우리가 올라탔다.
밖에서 바라 볼 때도 안에서 바라볼 때도 현재 공사 중인 것 같은 외관이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정경 만큼은 어느 방향으로 바라봐도 근사하다.
꼭대기 유리전망대에서 몬트리올을 바라보다.
가장 인상적인 조개껍데기를 닮은 건물은 자연환경 박물관,바이오 돔이다.
올림픽 당시에는 사이클 경기장으로 쓰였던 것을 개조해 사계절 체험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밖으로 나와서 올림픽 스타디움 전체를 보고싶었지만 워낙 큰 건물이라
45도로 기울어진 특별난 전망대 엘리베이트하고 씨름만 하다가
몬트리올 식물원(끄Jardin Botaniqe)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무료 셔틀이 있는데 이정표를 따라 그냥 걷기로
멀리 떨어져 봐도 그 기이한 모양새는 그대로..참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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