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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픈 몬트리올 식물원 본문
몬트리올 식물원과 곤충관 입구에 도착했다.
세계 3대 식물원으로 꼽힐만큼 규모나 시설이 뛰어난 몬트리올 식물원은
여느 공원의 식물원처럼 다양한 컨셉의 정원과 온실,전시관 등이 흩어져 있다.
위치를 알려주는 맵을 들여다 보며 찾아가서 구경하는 것 보다 그저 발길 닿는대로...
제일 입구에 있는 곤충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것도 아니고,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냥 들어가 보자...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살아있는 혹은 전시되어 있는 곤충들이 마치 미술작품처럼 잘 전시되어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었다.
온갖 자연의 소리와 내음이 어우러진 잔디밭 한 귀퉁이 마음에 드는 의자에 앉아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퍽퍽하고 맛이 없는 햄버거와 미지근한 콜라...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눈이 가는 곳 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인 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하기 시작했다.
일본정원.
도대체 이건 뭘까?
정말 근사한 야외 작품 포스터를 보는 순간 ..꼭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드디어 찾은 것 같다.
매년 작품을 만드는데,때마침 올해의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잘 휘어지는 나무가지를 겹겹이 엮어서 입체적인 또다른 형태의 나무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있는
여류작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근사한 작업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작년에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작품이 있었다.
작품 틈으로 들락거리는 사람들의 모습 조차 작품의 일부분처럼 보이는 특별한 풍경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어떤 가지에서는 새잎이 나기도 하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정말 멋진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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