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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 와 노트르담 대성당 본문
'루이얄 광장 Place Royale' 한켠의 거대 벽화를 보고 광장 가운데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오전 09시 부터 17시 까지 개방되어 있다는 교회 무슨 일인지 12시 부터 개방된다고
많은 사람들 역시 주변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배고픈 우리 여행자는 광장 에 있는 예쁜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먼저 해결하기로 했다.
관광지의 음식이란게 실망을 전제로 한다고 ..별 기대않고 시킨 음식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실제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인 것 같았다.
루이얄 광장에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는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에서 프랑스군이 승리한 것을
기념해서 1688년에 퀘벡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석조 교회이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 와도 문은 열리지 않았고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중.
그럼 다른 곳에 먼저 갔다오면 되잖냐고?
여기서 벗어나면 이곳을 찾는데 또 시간을 허비할 지 모르니까 걍 조금 더 기다리는 중.
그리고 긴 기다림은 기대를 데려오고 기대는 보상을 가져다 주기도 하니까...
루이얄 광장은 원래 시장의 작은 광장이었는데 주변에 고급주택이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바뀌었고
1686년에는 루이 14세의 흉상이 세워졌다.
광장에는 거리 공연이 항상 열리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정면의 건물은 '인터프레이테이션 센터'로 400년이 넘는 루이얄 광장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여느 교회나 성당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 다.
천장에 매달린 배 모형이 낯설다.
1664년 프랑스군의 지휘관이 타고온 배의 모형이라고 하는데,
선체에 칠해진 붉은 색은, 당시에는 물감이 귀해서 동물의 피로 대신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소박한 스테인드 글라스 사이에 걸려있는 그림이 눈길을 끌었는데
그 당시 느낌으로는 굉장히 좋은 그림이라는 생각만 했다는...
액자 아래에 작가와 그림의 제목이 적혀있었지만 지나쳤었다.
역시 루벤스Rubens 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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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름 광장 조금 아래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Basilique Cathedrale Notre Dame'
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카톨릭 성당으로 1647년 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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