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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본문

♡ 내가 사는 세상/고양누리길113.65㎞(완)

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lotusgm 2020. 3. 18. 00:16






<고양누리길 3코스 서삼릉누리길>을 걷고 원당역사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3번 출구로~





<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출발~





'원당역' 분기점에서 '고양누리길 탐방객 지원센터' 방향으로.





별우물 오름다리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90도로 꺾인 <고양누리길> 이정표는 볼 때 마다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성라2리 베드민턴장 옆 가로등은 비둘기 모양이다.





'고양누리길 탐방지원센터' 앞에는 <고양누리길>완주 스탬프가 있다.

(왜 이 곳에 완주스탬프가 있는 지 정말 궁금하다)

<4코스 행주누리길> 스탬프는 국사봉 가는 길 육각정자 입구에 있다.








육각정자 앞 <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스탬프 박스가 보인다.





육각정자.





국사봉 약수터.





여러사람들이 길을 잘 못드는 지 굳이 이정표를 덧붙였다.








북카페.





도로를 건너와서 화정배수지.





또다시 길을 건너와서 성라공원 입구.








비닐하우스가 모여있는 밭고랑길을 걷자니 쿰쿰하고 꼬리꼬리한 내음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온다.











고맙게도 빠른 숲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언제 걸었는 지 기억도 까마득한 북한산 능선을 배경으로 한 마을길도 잠시 걷는다.





"아이들의 학습장 배다골 테마파크 보전해 주세요"

현수막이 걸린 '배다골 테마파크'옆길.





지금은 닫힌 '배다골 테마파크' 정문.








성사천변길을 부지런히 걸어서





강매역에 도착했다.





※※계속 앞으로 주욱 걸어나오다가 잠깐 놓치기 쉬운 '강매석교'가 적힌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

앞의 도로쪽으로 나와서 왼편으로 끼고 돌면 강매교로 올라가는 좁은 진입로가  있다.

이 포인트를 놓치면 고생 꽤나 해야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만약 강매교 진입로를 놓치고 강매역으로 진입했다면 2번 출구로 나와 강매교 다리 중간 지점으로

탈출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멀리 바라보면 조금전 지나온 성사천변길도 보이고





북한산 능선이 너무나 훤히 보여서 조금은 생뚱맞다는 생각도 들었다.





차량 통행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거칠고, 그리 기분좋은 길은 아니었다.





강매교 끝나는 지점에 '봉대산' 정상으로 가는 진입로가 있다.











'봉대산' 정상에 도착했다.








궁산과 마곡철교.




빨간색 방화대교와 우리가 가는 방향의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도 훤히 보인다.





봉대산을 내려와  357번 지방도로 아래 토끼굴을 지나 강고산으로 건너간다.








강고산을 내려선다.





<고양누리길 3코스 서삼릉누리길>,<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고양누리길 14코스 바람누리길>

세 개의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원당역과 행주산성을 연결하는 <행주누리길>,그리고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바람누리길>이 만나는 지점이다.

지금은 <행주누리길>'강매석교' 방향으로 간다.





바람이 꽤 차가운 날인데도  운동 나오신 동네 할매를 만나 인사를 했더니 이런저런 동네 얘기를 해주셨다.

뒷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았던...





멀리서 보기에도 그 모습이 특별난 '강매석교'








'강매동 석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660-10

다리의 규모는 총길이 18m,넓이 3.6m,높이 2.7m로 강매동 강고산 마을 창릉천 위에 있다.

본래 이 석교는 한강연안의 서부지역 사람들이 서울을 오가던 교통로로 이용된 곳으로,

다리를 통해 각종 농산물,땔감 등을 서울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고양시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리라는 의미에서 그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강매배수펌프장 앞 <고양누리길>이정표.





창릉천과 나란히 걷는 벚꽃길.








아래 창릉천변길을 걸어도 된다.





오른쪽 멀리 조금전 올랐던 '봉대산'정상에 있는 정자가 보인다.





오후 다섯시가 가까워지자 바람이 꽤 차가워졌다.








대형 트럭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는 교각 옆 길을 걷는라 정신이 없었다.

도로를 벗어날 생각에 이정표를 잘못 읽고 <바람누리길 시점>교각 아래 길로 들어가 버려서

거의 2㎞ 정도 알바를 하다가 돌아나왔다.


※이 이정표를 지나쳐 있는 이정표를 읽고 진행해야 한다.※





길 끝의 우리가 봐야하는 이정표.








길 건너편에 '행주산성'으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있다.





'행주산성'먹거리 거리 깊숙한 곳에 있는 '행주산성' 180m 남겨둔 지점에서 오늘 일정을 끝냈다.

다음 회차에 여기서 <고양누리길 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시작하기로.


오늘

<고양누리길 3코스 서삼릉누리길> 8.28㎞

<고양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11.9㎞

그리고 경로이탈 2.32㎞

----------------총 22.6㎞/ 6시간 걸었다.





돌아나오다가 입구의 오래된 콩나물 국밥 집에서 굴국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바로 옆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내려 9호선 급행으로 환승 동작역.

다시 4호선으로 환승,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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