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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55코스 역방향 (소호요트장~여수 해양공원) 장도와 향일암과 높은 전망대 까지 본문
남파랑길 55코스 역방향 (소호요트장~여수 해양공원) 장도와 향일암과 높은 전망대 까지
lotusgm 2023. 9. 30. 10:33
9월22일(금요일) 오후 7시...저녁 해가 내려앉기 시작하는 퇴근 길 정체를 뚫고 약속된 장소로 간다.
정시에 출발해서 약 다섯시간 후 자정이 다 되어 여수 오동도가 보이는 숙소에 도착했다.
전 날 자정에 도착해서 잠자리에 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9월23일 토요일 06시10분)
일어나 창을 여니 오동도 가는 길 입구 소노캄이 뒷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잠시 후 20분 만의 일출.
삼개월 만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날이다.
숙소 아래 식당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부지런히 나설 채비를 한다.
첫날 아침부터 돌아오는 날 점심까지 온갖 베리에이션의 갓김치와 게장이 단골로 식탁에 올랐다.
차로 30여분 이동해서 내린 '소호요트장'에서 남파랑길 55코스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08시20분)
'소호 동동다리'
도로 따라 오다가 오른편 '선소대교' 방향으로...
코스에 있는 '선소유적지'는 차로 지나와서 '선소대교'를 건너 '장도' 앞으로 내려설 예정인가 보다.
왼쪽은 웅천해수욕장, 그리고 오른쪽은 장도, 사이에는 건너가는 다리가 보인다.
예술의 섬 '장도'
원래 가기로 했던 '진남관'을 포기하고 '장도'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입구 안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신호등 양산을 하나씩 빌려 쓰고 '장도'로 들어간다.
물이 들어오면 이 다리는 물에 잠긴다고 한다.
(오기 전에 물때를 잘 알아보고 와야 겠다.)
'장도'로 진입하는 다리 왼편의 '웅천해수욕장' 풍경.
오션뷰 산책로 한 바퀴 돌고 회귀하는 코스를 걷는다.
'장도'를 돌고 나와서 '향일암'으로 이동한다.(약 50분 소요)
1km는 떨어진 임포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는 걸어서 이동한다.
두번이나 왔다 갔지만 가물거리던 기억 속 향일암이 진입로 앞에 서니 또렷하게 기억나기 시작한다.
거의 앞으로 몸을 기울이지 않으면 뒤로 밀려날 것 같은 길 양 옆으로 특산물인 갓김치를 파는 가게가 즐비하다.
그 냄새와 호객 소리로 기억이 되살아 난 것 같다.
수없는 계단 끝으로 올라 서니 바다와 마주한 대웅보전 보다 범종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자... 지금부터 '향일암'을 샅샅히...원없이 탐하러 간다.
'향일암'과 금오봉 '전망 좋은 곳' 까지 갔다가 게장 전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임포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이다.(13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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