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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우리 끼리 아침산책으로 시작해서 독도박물관 가기. 본문
10월29일 토요일 06시58분 도동 선착장 앞.
이제 막 해가 떠오르고 있는지 따뜻한 색감이 하늘을 채우고 있는 중이다.
전 날 독도로 오가는 배멀미 때문에 고전했는데 다행히 아침 해 처럼 말끔해진 속사정으로 아침을 맞았다.
우리가 아침을 먹을 식당으로 들어서자 어느새 발디딜 틈 없이 줄이 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도 잠시 한그릇씩 들고 자리를 잡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는 지구가 무너져도 난 잠시의 여유를 즐길란다.
비록 바다가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알만한 골목 끝 카페에서
따스하고 예쁜 꽃무늬 컵을 두 손으로 감싼다.
이제 아침 산책을 나가 볼까나?(08시15분)
'울릉여객선터미널'이다.
저기들 계시는군...다 모였으면 계획대로 아침 산책을 가기로 한다.
오늘은 오전에 자유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B코스를 돌기로 되어있다.
'울릉해담길'이라고 이름 붙은 해안산책길이다.
원래는 도동과 행남마을 주민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걸었던 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변신하였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런데...
바다 물빛 좀 봐라...
해파리 한마리에 그렇게들 신기해 하고 바라 봤네.
이런 쯧쯧쯧...공사 중이라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멈춰야 했다.
2021년7월22일에 보수했다는 흔적.
중앙 골목을 지나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 가는 길.
자매 아니랄까봐 손 모양이 똑 같다.ㅋ~
가는 길에는 두 남자가 만드는 울릉도 특산물로 만든 크런치와 초콜렛을 시식하고 있다.
'울릉문화원'
매년 10월25일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입니다.
'1025 독도의 날'
지금 울릉도에는 해국과 털머위 꽃이 대장이다.
'독도박물관' 관람하고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를 타러 갈 예정이다.
독도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
고대 우산국에서 비롯된 우산도, 섬이 세개의 봉우리로 보인다고 삼봉도,
바다사자의 일종인 가지(강치)가 사는 섬이라 가지도, 돌섬을 의미하는 사투리 독섬의 뜻으로 석도,
일본에서는 송도(마쓰시마),죽도(다케시마)
'독도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제 '독도전망대'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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