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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일기>나의 부엌에서 만든 나만의 소확행 본문
띠동갑인 미국에 사는 사촌동생이 한국에 왔다. 꼭 '온니' 얼굴을 봐야겠다고 해서 집으로 오게했는데
일주일 동안 집을 떠나 있다가 돌아왔으니 막상 상차림이 걱정되었지만 지지고 볶고 할 시간과 열정이 부족한 채로
욕심을 버리고 우리가 먹는 것 처럼...
덕분에 주말에 파먹을 반찬들이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진정한 소확행은 지금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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