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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 묘허큰스님 법문-- 불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다시 듣는 칠불통게 (七佛通偈) 본문
은의광시 인생하처불상봉(恩義廣施 人生何處不相逢)...
수원막결 노봉협처 난회피 (讐怨莫結 路逢狹處 難回避)...
나무아미타불
'명심보감'이라는 책이 있어요. 옛날 유학자들은 유학을 공부할 적에 제일 처음 한문을 익히기 위해 천자문을 배우는데, 천자문은 넉자씩(사자성어) 구성되어 있어요. 사자성어는 한문을 익히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 넉자로 우주가 만들어 지고 그 속에 한량없는 뜻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 보는 책인 '동몽선습'을 마치고 나면 '명심보감'을 봅니다. '명심보감' 계선편 그 첫째 구절이 '자 왈, 위선자는 천보지이복하고 위불선자는 천보지이화( 子 曰,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 )니라' 그래요...자 왈이라 그러면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과 화를 준다는 데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그 끝에 효행편으로 마무리를 하는 형식이고 조금 전에 여러분에게 소개한 구절은 계선편에 나오는 글입니다. '명심보감'에는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는 꼭 필요한 말씀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명심보감'은 저작자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것을 최초로 판각한 분이 저작자로 되어 있고 문화재로 지정된 그 판각은 현재 대구 화원쪽에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서산대사가 편집한 것입니다. 서산대사는 불교를 위해서 선가구감(禪家龜鑑), 도학자들을 위해서는 도가구감, 유학자들을 위해서는 유가구감(3가구감)을 집필하고 저술하셨는데 그 중 유가구감이 나중에 '명심보감'으로 제목이 바뀌어서 전해 내려온 겁니다. 이는 이조 500년 동안에는 불교를 무자비하게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이씨조선 건국 이념인 억불숭유 정책을 썼기 때문입니다. 고려조에서는 불교가 국교였기 때문에 이조는 그 불교를 억제해야만 정치를 하기 편하고, 이씨 왕조의 개국공신 90%가 유생들로 이루어 졌어요. 고려왕조에서는 설 자리를 잃고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탄압이 아닌 억울한 삶을 해 온 유생들이었기 때문에 그 유생들의 억울한 심리를 이용해서 공민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씨 왕조를 건국하게 된겁니다. 그 후 이씨 왕조에서는 억불숭유 정책을 쓰면서 유교 속 좋은 말들만 모아서 편집을 하고 저작자는 의도적으로 없앴습니다.
은의광시(恩義廣施)...은의를 광시하라.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인생하처불상봉(人生何處不相逢)...사람이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지 아니하겠느냐.
수원막결 (讐怨莫結)..원수를 맺지마라.
노봉협처 난회피(路逢狹處 難回避)..길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가 어려우니라.
이 교훈적 말씀은 불교에서 나오는 구절이 아니고 유교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불교는 사실, 인생과 생활을 위한 종교이고 깨달음의 종교지요? 내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불교를 알려거든 '칠불통게'를 알아야 된다.
'칠불통게'는 글자 수로 열여섯 글자입니다. 열 여섯자 그 속에 불교가 전체로 다 들어있다고 항상 강조를 하는데, '칠불통게'라 그러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 것이 불교라고 확신시켜 놓은 말씀이 아닙니다.
제 ① 과거 비바시불-제② 시기불-제③ 비사부불은 과거 삼존(과거세의 마지막 세 부처님), 제④ 구류손불-제⑤ 구나함모니불-제⑥ 가섭불-제⑦ 본사석가모니불(현재 4위)를 우리는 칠여래불 (과거 삼존- 현재 4위 )이라고 합니다. 이 일곱 부처님이 '이 것이 불교다' 하고 공통적으로 말씀해놓은 게송이기 때문에 '칠불통게' 입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
그 말씀은 무어냐? '제악을 막작하고 중선을 봉행하라' 여덟자는 '죄 짓지말고 착하게 살아라' 그런데 죄 안 짓고 살 수 없고 착하게만 살 수 없는 것이 인간 사회 아닙니까? 그래서 불교에는 무엇이 따라야 되냐 하면 '정진'이 따라야 돼. '정진'이라 하면 엄청 어렵게만 생각하지만 노력하는 게 '정진' 입이다. 염불도 할려고 노력하면 정진이고, 화두도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면 '정진한다' 고 하고, 주력도 마찬가집니다. 증득하게 되면 참선자는 의단이 독로(儗團獨露)해야 된다는 것은 의심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나가야 된다. 초학자는 선방에 가서 공부를 한다고 화두를 간택할 때 보통 '화두를 받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화두는 받는 것도 아니고 주는 것도 아니예요. 요즘은 화두를 받으러 가고 화두를 주기 때문에 '화두 받는다'고 하는데 화두는 주더라도 '챙겨줘야 ' 됩니다. 내가 수좌가 되어서 화두를 받는다는 발심만 일으켜도 그 사람은 과거에 참선과 인연이 있던 사람인데 그때 타파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사윤회를 해탈하지 못하고 다시 윤회전생하던 중 어머니 캄캄한 자궁 속에서 열 달 갇혀 있는 동안에 전생을 망각해요.
최근세에 도인 중 한 분이신 '전강스님' 같은 분은 스승으로 부터 '無'자 화두를 받았는데 '아무리 참선을 해도 '無'자 화두가 일여, 독로가 되지 않더라' 그래요. 그래서 나는 참선하고는 인연이 없는가 싶어서 선문염송을 보다가 조주스님편에 들어가 천칠백공안(千七百公案: 불교에서 많다는 의미) 화두를 읽다가 보니까 '판치생모'(판자 이빨에 털났다) 에 탁~!!!생각이 멈춰서 의심이 끊어지지 않더라는 거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동맥이 터져서 피가 쏟구치도록 해서 깨달은 분이 '전강스님'인데, 그 화두가 바로 당신이 전생부터 하던 화두였는데 타파를 못하고 어머니 자궁 속에서 놓쳤던 것을 만나는 순간에 의단이 이어지고 깨달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 어른께 화두 받으러 가면 90% 이상 '판치생모' 화두만 하라 그래요. '판치생모'라 그러면 판데기 이빨에 털났다는 말이거든? 나무를 톱으로 자르면 이빨이 없지만 부러트리면 단면이 삐죽삐죽해 지는데 그것을 판데기 이빨이라고 합니다. '그 곳에 털 난 것이 부처다'... 우리가 하는 화두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조주스님 화두 입니다.
동산 수초선사는 '마삼근(麻三斤)' 화두를 타파하신 분으로, 마삼근 화두를 구례 납자들에게 남겼고, 성철스님도 '동산 마삼근' 화두에 깨쳤습니다. 효봉스님은 수좌시절에 한자리에 박혀서 절구통 처럼 안 움직인다고 해서 '절구통수좌'라 그랬는데 그 어른은 '無'자 화두...마지막 돌아 가실 때도 '無'를 말하면서 눈 감은 분입니다. 그러면 못 깨쳐서 '無'자 화두를 안 놓느냐 하면 깨달은 이 후에도 '보림수행' (保任)이 필요해요. 공부를 깨쳤지만 어두워지지 않기 위해서 깨달음을 도와주는 공부를 말합니다. 당신이 견성했다고 치우쳐 큰스님 노릇만 하고 공부를 게을리하면 깨달은 이 후에 다시 어두워진다.( '오후매悟後昧'). 오후매(어두울 昧)를 막기 위해서 '보림'하는 데가 선방입니다.
다시 또 말하게 되는데 불교는 '제악막작 하고 중선봉행하라' 죄 짓지말고 착하게 살아라.그것이 불교라고 하면 '니는 죄 안 짓고 착하게만 살 수 있나?' 그러면 할 말이 없잖아요? 그러면 뭐가 필요하냐 하면 정진, 노력을 해야지,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어 질 수 없어요. 화두,염불, 주력, 간경도 열심히 할려고 노력을 해야되고,노력하는 것이 '정진'이라 켓지요? 노력을 해야 이루어지지 노력을 안하면 안되거든? 죄도 안 지을려고 노력해야 안 짓게 되고, 그래서 '제악막작' 할 수 있고, 죄 안 지을려고 노력하면서 착하게 살려고도 노력을 해야 돼요. 무한정 착하게 살 수 있을려면 보살이 되어야 되고, 여러분들은 보살이 되기 위해서 보살도를 실천하는 예비 보살이거든? 보살이라는 말은 또 반야심경에 '보리 살타의 반야바라밀다'라고 하는데 '보리 살타'의 보리는 깨달음,살타는 중생,중생의 한계는 어디에 두느냐? 육체가 있고 영육이 동시에 공존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는 민물짐승 개미 한 마리까지도 전부 중생계에 속해요. 중생은 살아 있다는 거야. 살아있는 생명체는 전부 중생이야. 중생이 깨달으면 보살이고 깨닫지 못하면 중생이거든? 그래서 문수보현,관음세지 이런 보살들은 깨달은 보살이고, 우리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살도(육도六度: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를 실천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구경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죄 안 짓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만 하면 되는데 거기(제악막작 중선봉행)까지가 전부 부처님의 가르침이냐 하면 거기 까지는'인천인과교(人天因果敎)'라 그래요. 우리도 자정기의를 해야, 그 뜻을 스스로 고요히 맑혀가며 닦아 나가야 우리의 본래 면목을 바로 볼 수 있거든? 나를 손 들어라 내려라 시킨 놈,여러분을 쳐다보라 시킨 놈, 눈이 보는 것 같지만 눈을 작용하는 놈이 있고, 귀가 듣는 것 같지만 귀를 작용하고 움직이게 하는 놈이 있어요(제6의식). 의식하고 결정지어 실천해서 짓게하는 놈이 제7말나식, 그렇게 6식 작용에 의해서 지어놓은 것이 전부 업이거든? 그것이(업식) 전부 제8 아뢰야식에 잠재되어 있다가 내 생으로 전해져 내 생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6식을 통해서 얻어지는 모든 작용이 제7식 말나식을 통과하여 제8식 아뢰야식으로 저장된다.) 여러분들이 여기 앉아 귀로는 내 말을 들으면서 온갖 생각을 하면 그것이 업의 원인(因)이 돼요. 그것을 결정해서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면 업이 되는 거지요. 그 업이 내來 생의 모습이 되는 거야.
그래서 하라고 해도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나쁜 관례에 떨어지지 말고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나 다시 불교라도 만나서 수행을 하기 위해서 '제악막작하고 중선봉행하라' 그렇게만 살아도 인천, 사람이나 천상에 태어나서 한량없는 복락을 누릴 수는 있지만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어.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생사윤회를 해탈할 수가 없고...그러면 금생에 불법을 만났어도 윤회고를 못 벗어나고 또 내가 지은 업에 의해서 미래생으로 윤회전생을 해야 돼요. 그 윤회전생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금생에 인생 일대사를 해결해야 돼요. 해결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고 여섯 가지(六度, 육바라밀)만 실천할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여...그 가운데는 '정진(노력)'도 있고 '선정(수행)'도 해야 돼요. 그러면서 '자정기의(自淨其意)' 하는 것이 불교의 근본 목적이라. 불교를 믿고 수행을 하되 금생에 인생 일대사를 해결 못하면 다시 윤회고를 받아야 되니까 그 때에 나쁜 관례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좋은 곳으로 태어나서 다시 불법을 만나 그 때라도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제악막작하고 중선을 봉행' 해야 돼.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도 천상과 인간에는 태어 날 한량없는 복락은 돼요. 그런데 거기서 불법 만나 열심히 더 해야되는데 그러기 보다는 금생에 '자정기의' 하라, 스스로 그 뜻과 내 생각 움직이고 작용하는 것을 맑고 깨끗하게 하면서 수행하는 것이 '시제불교(是諸佛敎)'다.
그래서 앞의 여덟자 (제악막작 중선봉행)는 '인천인과교(人天因果敎)'이고 중간의 넉자(자정기의(自淨其意)는 그것이 불교 수행자의 근본 수행의 목표가 되어야 되는 것이고, 마지막에 '이 것이 전부 불교다' 하고 일곱 부처님이 설명해 놓은 것이 '칠불통게'입니다.
지금 우리 생각은 어떻게 흘러가느냐? 요 며칠 사이 비가 많이 왔지요? 내가 살고있는 낙동강 상류를 보니 강원도서 부터 흘러내려오는 물이 그 동네에 이르러 강과 합류합니다. 그런데 쏟아져 내려오는 물이 황토빛이라...천강유수하면 천강월(千江有水 千江月)이라 그랬잖아. 일 천강에 물이 있으면 달은 하나지만 달 그림자는 일 천강에 비칩니다. 하나의 달이지만 물이 있는 곳 마다 비출 수 있지만, 물은 물이로되 달그림자를 비출 수 없는 물이 있어요. 비가 와서 모래 찌꺼기가 섞여서 황토빛으로 굽이 치는 물에는 달그림자가 인을 칠 수 없어요. 똑 같은 물인데 그 물이라고 영원히 달그림자가 비출 수 없느냐 하면, 섞여있던 모래 찌꺼기가 가라앉아 가을못과 같이 맑아졌을 때는 달 그림자가 모습이 똑같이 맑게 비치는 거야. 우리가 천상 만분별로 헐떡거리는 마음에는 혜월(慧月:지혜의 달)이 인을 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 이 마음은 혜월이 인을 칠 수가 없느냐? 천상 만분멸 움직이는 생각을 가라앉히고 가라앉히고 가라앉혀서 가을못과 같이 안정이 되었을 때가 되면 혜월이 비치고, 그 밝은 빛에 의해 나의 본래 모습을 바로 보는 것이 깨달음 입니다. 깨달음은 견성(見性),내 성품(참 나)을 바로 본거고, 봤으니 알고, 아니까 깨달을 수 있는 거야. 그래서 견성성불이라 그러지 성불견성한다는 말이 없는 것은 견성을 먼저하고 성불을 하는 거니까. 그 후에 생사윤회를 영원히 면할 수 있는데 지금은 안되지요. 미운 놈 고운 놈 잘하는 거 못하는 거 기쁜 거 슬픈 거 온갖 사랑분별이 뒤섞여서 우글거려, 마치 비 온 뒤 모래 찌꺼기가 섞인 황토물이 굽이 치고 흐르는 형국이라.
천강유수 천강월이지마는 그 게 진짜는 아니여, 그림자일 뿐이지. 천강에 비친 달은 하나인 달을 거둬서 서산을 넘어 가는데 그 하나의 달이 본래야. 그래서 옛날 야부도천선사는 금강경5가해(金剛經五家解)에 '보화는 비진이다' 그랬거든. 원래 교학에서는 삼존(법신,보신,화신)을 말하는데 야부도천스님은 보신과 화신은 참이 아니고 법신이라야지만 청정광무변이다 . 그 다음 하신 말씀이 천강유수천강월...달 그림자가 일 천강에 비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물이기 때문에 보신(도울 補身)이고, 그림자는 화신이다. 보신과 화신은 참 일 수가 없고 법신이 청정하여 광무변(法身淸淨廣無邊)하다. 법신자리, 우리 본래 모습이 참 나요, 나의 주인공이고 거짓없는 참 나야.
여러분들은 방곡사가 지장도량이니까 '지장보살본원참포주'를 열심히 해서 업장소멸 시켜 반드시 여러분의 본래 모습, 자성을 증득하고 깨달아서 생사윤회를 금생에 해결해야 되겠다 원을 세우고 , 공부가 어지간히 익어지면 스님한테 찾아와서 화두를 간택하고 열심히 정진하다가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도 맨날 말해도 왔다갔다 세월 다 보내고...그런 불자가 되지 않기를 부탁하면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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