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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김밥은 예쁘다... 본문
한참 전부터 김밥이 먹고 싶었다. 원래도 김밥을 무지 좋아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한꺼번에 많이 준비하게 되는
김밥의 특성상 해놓으면 너무 자주 끼니로 떼우게 되고 먹을 때 마다 과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티친 제이님 댁의 김밥을 보고 티친님의 김밥 이야기를 읽으며 김밥을 해먹기로 결정하고 재료 부터 장만한다.
내 김밥에는 꼭 들어가야 하는 게 어묵인데 이번에는 얇게 썰어서 양념에 졸이고, 김밥용 햄도 졸여서 준비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하면 되는데 왜 별르고만 있었을까 자신의 게으름을 다시 한번 비웃는다.
밥에는 참기름과 통깨, 소금을 넣어서 밑간을 하고, 김밥용 김을 준비하고 드디어 자리를 잡는데
김밥 발이 없다. 오래된 김밥 발을 새로 산다 해놓고 버리기만 하고 사두질 않았나 보다.
그렇다고 김밥 못 싸겠어?
장독 뚜껑에 쓱쓱 갈아서 준비한 칼로, 제일 먼저 싼 김밥 꼬다리를 잘라서 기미를 한다.
너무 예쁜데 거기다 느무느무 맛있다.
참고 참고 참아서 최소한의 갯수 만큼만 싸고
남은 재료는 냉장고 보관통에 챙겨서 넣는다. 최소한 며칠 동안은 하루에 한끼 김밥이다.
커피 포트에 물을 올린다...커피와 먹는 김밥은 더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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