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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08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행원포구'에서 20코스 중간 스탬프 간세를 지나서 이제 월정리로 간다~~~ 길은 해안에서 또 잠시 밭담길로 올라 섰다가 멀리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바다 물빛을 안으며다시 해안으로 내려서기를 반복한다. 이제, 멀리 나의 원픽 눈부시게 하얀 월정해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월정해수욕장 끝에 있는 월정해녀식당에서 성게비빔밥과 전복 뚝배기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해변가 의자에 앉아 있다가 아기자기 예쁜 월정 마을길을 지난다. 잠시 모래 언덕을 넘는가 싶더니 해안도로로 다시 내려서라 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앞바다. '환해장성'은 제주도 해안 전역을 둘러싸고 있는 긴 성으로 총 길이가 약 120km에 달한다..

(3월21일 금요일) 함덕해변 근처 숙소에서 꿀 잠 자고 옆지기는 아침 먹으로 나가고... 커튼을 걷으니 건물 사이로 함덕 바다가 보인다. 여전히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 조금 걱정은 되지만...좋다. 숙소 앞 함덕해수욕장 정류장에서 잠시 고민을 했다. 직행 101번을 타고 가다가 201번을 환승할 것인지,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201번을 타고 느릿하게 갈 것인지...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배차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1번 버스가 먼저 도착하고 승차, 어제 다 걷고 버스를 탔던 해녀박물관입구 정류장 건너편에서 하차했다.(40분 소요) '해녀박물관'입구 공원의 '제주해녀 항일운동기념탑' '제주올레 20코스'는 김녕 서포구에서 출발해 제주해녀박물관 까지 17.6km 걷는 코스이다.우리는 역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