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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1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월정해수욕장으로 밀려 들어온 파도가 모래 사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인데, 혼을 쏙 빼놓는 바람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함덕해변에서 바라보는 '서우봉' 보다는 '서우봉'에서 바라보는 함덕해변이 훨씬 아름답다.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공간적 짜임새로 형상화하여 완벽한 사랑을 상징한 작품이란다.화수목금토 오행의 섭리 속에 남과 여, 음양의 조화가 빚어지게 됨을 조형물 속 커플 의자에 마주 앉아 손잡고 확인하는 자리.네 귀퉁이의 제주석 조형물은 12달 4계절에 피어나는 모든 꽃들을 피게 한다는 의미이다. 1시가 넘어서 부근에서 점심 먹을 기대에 차 있었는데 마땅히 들어가고 싶은 식당이 없어서 한참을 헤매다가 (내가..

(3월22일 토요일) 오늘도 바람은 변함없이 불어대지만 아침 해의 위안을 받으며 숙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201번 버스 탑승 후 20분 후에 어제 탈출했던 '남흘리'정류장에 내려섰다.오늘 걸을 '제주올레 19코스'는 조천만세동산에서 출발해 김녕서포구까지 19.4km를 걷는 코스이다.(역올레를 걷는 우리는 김녕서포구에서 출발해 조천만세동산까지 걷는다.) 어제 김녕서포구에서 남흘동 정류장까지 걸어 온 만큼 이 곳에서 출발한다.(09시30분) 골목 끝 벽화에 빵 터졌다. 그림 속에서 걸어나 온 것 처럼 댕댕이 두 마리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밭담길 그리고 아직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멀구슬나무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다.'박노해 걷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