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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법문(지장보살님은 어떤 분인가?) 본문

지장보살서원력(地藏菩薩誓願力)
지장보살의 서원력은
항사중생출고해(恒沙衆生出苦海)
항하사 같은 중생을 고해에서 나오게 하네.
십전조율지옥공(十殿照律地獄空)
시왕전에서 잘 조율해 지옥을 비우고
업진중생방인간(業盡衆生放人間)
업이 다한 중생을 인간세상에 나오게 하네.
나.무.아.미.타.불.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그 가운데 불교가 수승한 것은 (수천 수만번 내가 하는 이야기지만) 불교 이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는 타력신앙, 구원의 종교입니다. 오직 불교만이 자력신앙, 자각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불교가 가장 수승한 종교이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불교 이외의 모든 종교는 타력신앙, 내 스스로가 아닌 상대자 절대자 신에게 구원을 받아서 사후死後에 하늘(천당)가는 종교이지만 오직 불교는 사후세계 뿐아니라 금생에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태어나 받기 어려운 사람 몸 받았을적에 내가 나를 위해서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자성을 증득하고 깨달아 내 영혼은 영원히 생사윤회로부터 해탈시키자는 것이 불교야.
그래서 불교는 자력(自力:내 힘)으로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깨달아 생사윤회로부터 벗어난다. 여러분들의 본래 면목 ,참 나, 나의 주인공은 언제 부터 시작이 되었나? 물질적인 육체는 현대 물질문명 가운데에서는 수천 수만개의 세포 조직으로 형성되었는데, 어떤 세포 조직으로 형성되었든 간에 우리 불교에서는 지수화풍地水火風, 단 네가지로 요약을 해놨어요.
이 4대가 각각 고루 갖춰져야 되는데 높아도 낮아도 병이야.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근본 요소를 각각 101가지씩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스님들 축원할 때 끝에 404병 영위소멸(영영 여위고 소멸하라)이라는 축원을 하는데, 404병이라는 것은 지수화풍 4대가 병을 일으킬 수있는 근본 요소를 101가지씩 가지고 있어서 몸으로 일으킬 수 있는 병의 근본은 404가지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내 몸 관리는 내가 하지 나 이외는 누구도 못하거든? 몸이 건강해야 되는데, 여러분 지금까지 한평생 살아오면서 뭐 했느냐? 4대 물질로 이루어진 육체 몸뚱아리 요 놈을 나인줄 알고 믿고 속아서 평생 이 놈 앞잡이 노릇 종노릇하면서 이 놈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면서 세월 다 보내요.
부처님은 한 분뿐입니다. 이 세상에서 한량없는 부처님이 나오시지만 그 많은 부처님이 석가모니 부처님 입으로 탄생한 부처님입니다. 이런 부처님이 계셨다, 이런 부처님이 계셨다, 부처님 입으로 말씀하면서도 우리가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한 부처님이 이 세상에 많이 탄생했고 보살도 그래요. 보살들은 현실로 나투신 분들도 있는데 전부 석가모니 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권하심이지 실질적인 인물은 아니고 전부 부처님이야.
중생들의 근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 세상에 현신으로 출가한 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 한 분뿐이고 우리는 전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불제자입니다. 그 중생들의 근기가 천차만별하기 때문에 근기에 맞춰서 수행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지혜를 말씀하실 때는 문수보살님을, 행원을 말할 때는 보현보살님을, 자비를 말할 때는 관세음보살님을, 대의를 말할 때는 대세지보살님을 등장시켜요.
그런데 이 많은 보살님들 가운데 앞에 붙은 두 자만으로 그 보살님을 이해할 수 있어요. 왜 그 보살님께 귀의하느냐. 예를 들자면 대지문수사리보살은 대지혜를 상징하는 보살님이 문수보살님이라는 말입니다.

요새 특히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들이 신중단에 절을 안해요. 아침 저녁으로 예불문은 있는데 반야심경만 해요. 그런데서 '도사 앞에 요령 흔든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뜻도 모르면서 신중님한테 법문 일러준다고, 반야심경 일러준다고 '아이고~ 니 고맙다' 하겠어? 절을 해야 됩니다.
신중탱화을 보면 가장 중앙에 계신 분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위태천신'으로 나투신, 날개 달린 투구를 쓰고계신 동진보살인데, 저 어른을 '삼주호법위태천신' 이라고 합니다. '삼주호법위태천신'...우리가 4대주가 있는데 4대주 가운데 우리 지구(사바세계)를 빼고 3대주 (우리가 사는 곳은 南염부주이고)로는 西우단주, 北구로주,東승신주 입니다. 그 3대주에 있는 불법까지도 보호해주는 분이 동진보살이라고 해서 '삼주호법위태천신'이라고 합니다.
동진보살님 위에 얼굴이 세개 있는 분은 석가모니부처님의 화현입니다. 저 '예적금강'에게 절을 하면 어떤 공덕이 있는가? 왜 절을 해야하는가 하는 것을 찬(진언을 하기 위해서 앞에 진언에 대한 공덕)에 말해 놨는데, '예적대원만다라니' 찬에 보면,
계수예적금강부---계수라는 말은 머리를 조아려 절한다. 누구에게? 금강부에게, 왜 하느냐? 예적금강 진신이거든?
예적금강신에게 우리가 왜 절을 해야 되느냐?
석가화현금강신---석가모니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화현으로 나투신 분이 예적금강이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나?
삼두노목아여금---머리는 3개이고 아주 화난 눈, 이빨은 칼날처럼 날카롭다.
팔비개집항마구---여덟개 팔에 마구니를 항복받는 도구를 각각 잡고있다.
독사영락요신비---독사를 영락(목걸이)삼아 몸에 칭칭 감고있어 신비롭게 보인다.
삼매화륜자수신---신통의 불기둥이 활활 타오른다.
천마외도급망량---천마(하늘의 마구니) 외도 마귀들이
문설신주개포주---이 다라니를 듣고 두려워 도망간다.

우리 방곡사는 지장보살님을 신앙하는 지장도량입니다. 법당에 지장보살님을 주불로 모시면 지장전이라고 하고 시왕님까지
모시면 명부전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중앙에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지장보살님을 띠로 모셨으니 지장단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장보살님을 신앙하는 지장도량에 다니고 있으니 지장보살님이 어떤 분이고 어떤 작용을 하시고 중생들을 어떻게 교화하시는지 좀 알아야 하거등? 지장보살님을 설명해 놓은 경전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지장보살발심인연십왕경, 연명지장경,그리고 지장보살본원경이 있습니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은 품 수 보다 권 수가 많아요.(품 수는 9품인데 권 수는 10권)
지장보살님에 대해 많은 경전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찬양해 놓은 가영으로,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게송을 첫머리에 소개했습니다. 일곱자씩 넉줄로 총 28자인데 그것만 알면 지장보살님은 다 아는 겁니다. 지장보살님은 근본적으로 대원의 본존이 지장보살님입니다.그래서 '대원본존지장보살' 즉,원의 상징이다. 그러면 원없이 이 세상에 출현한 불보살님 한 분도 안계셔요.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은 오백대 원을 세웠어요. 오백가지 원을 다 성취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10대 발원, 부처님의 10대 발원을 천수경에 독송용으로 편집했는데, 부처님의 원을 우리가 가지고 와서 다시 부처님께 원을 할려고 '원아願我'를 붙였어요.
원컨대 나도 부처님같이 ①'영리삼악도'---길이길이 영원토록 지옥 악의 축생 삼악도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여의기가 원입니다.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삼악도에 떨어지는 근본이 삼독심이라 ②'속단탐진치'---탐심,진심,치심을 몰록 끊어버리기 원합니다.③'상문불법승'---불자로서 항상 불법승 삼보의 이름을 여의지않고 듣기를 원합니다. ④'근수계정혜'---계정혜 삼학을 부지런히 닦기를 원합니다. (요즘에 여기저기 사리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꼭 해야할 이야기가 있어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리舍利는 뭐가 사리냐? 근본적으로 사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 계정혜 탐진치 삼독을 영위(永違, 길이길이 영원토록 끊어버리고)하고 계정혜 삼학을 준수함으로써 만들어진 정신의 결정체가 '사리'입니다.
사리는, 구슬이 한 말이라도 오방수에 들어가지 않은 사리는 사리로 인정하면 안됩니다. 오방수가 뭐냐? 참 사리가 나올만큼 법력이 높은 스님들이 입적하시면 다비장 땅 속에 단지를 다섯개 묻고, 깊이 1미터 되는 단지에 70%정도 물을 채웁니다. 그리고 창호지로 봉한 얇은 그릇을 물에 띄워놓고, 단지도 창호지를 말라 뚜껑을 덮은 후 다비하는 열기가 단지까지 가서 단지 속 물이 닳거나 줄어지지 않게 그 위에 흙을 밟아다져 덮습니다. 그렇게 준비해서 다비를 하면 법력이 높은 스님이면 단지 속 그릇에 사리가 모셔집니다.
그대로 공개를 하지 않고 돌아가신 스님만큼 법력이 있는 스님한테 택사리(간택)를 해야 됩니다. 택사리를 의뢰받은 스님이 아주 캄캄한 그믐 밤에 불빛 하나 남기지 않은 상태의 법당에 앉아서 상 위에 창호지를 깔고 사리가 담긴 그릇을 모셔놓고 관정(靜에 들어 觀함)을 합니다. 그 때 돌아가신 스님의 법력과 살아서 감정을 하고있는 스님의 법력이 하나가 되어 모아졌을 때 사리가 방광을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컴컴한 그믐 밤이라도 법당이 환해져서 개미 한마리 기어가는 것 까지 다 보인다. 그렇게 되었을 적에 그 스님이 돌아가신 스님이 어떤 방법으로 수행해서 어떻게 온 사리라는 것을 관해서 사리 이름을 짓습니다. 그 후에야 세상에 공개를 합니다.
구슬이 한 말이라도 오방수에 안들어가면 사리로 인정을 안하고, 오방수에 들어간 사리라도 능안종사 선지식에게 간택을 받아야 돼요. 그 '사리'야말로 탐진치 삼악을 영위하고 계정혜 삼학을 실천하고 수행한 정신의 결정체입니다.
⑤'항수제불학'---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배워서 실천하고 닦기를 원합니다. ⑥'불퇴보리심'---보리심(나도 깨달아서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항상 내 것으로 실천하고 수행하길 원합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는 금생에 그렇게 공부를 해도 인생일대사를 해결하고 생사를 해탈하지 못하고 자성을 증득하지 못했으면,이 세상 저 세상 태어나다가 복진해서 타락되면 안되니까 타락이 될 수 없는 세계에 가야할 것 아니야. ⑦'결정생안양'---결정코 안양국,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 세상에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극락 가서 뭐할라꼬? ⑧'속견아미타'---빨리 속히 아미타부처님 만나뵙고 친견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미타부처님 법문듣고 수기받고 다라니의 힘을 얻어서 맘대로 변화하고 무량수로 오래 살면서 ⑨'분신변진찰'---석가모니부처님같이 티끌같이 많은 세계에 내 분신을 나투기를 원합니다. 분신 나퉈서 머할라꼬? ⑩'광도제중생'---중생을 제도하길 원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 세상에 출현한 모든 보살님들도 그 보살의 작용을 보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앞에 붙여놓은 두 자가 그 보살님이 작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 지장보살님은 대원의 본존이 지장보살 '대원본존지장보살' 입니다.
지장보살님은, 그렇게 많은 불보살님이 그렇게 많은 원을 세웠는데 무슨 원을 얼마나 많이 세워서 '원의 본존'이 되었느냐?
지옥미제(地獄未濟) 서불성불(誓不成佛)--- 지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도 지옥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나는 성불하지 아니하고 만년 보살로 남아 지옥 중생을 먼저 제도시킨 후에 마지막 최후 일인으로 성불하겠다는 겁니다.
중생도진(衆生渡盡) 방증보리(方證菩㔭)---이 세상에 있는 중생계 모든 생명체들을 남김없이 다 제도하지 못하면, 서불성불---성불을 뒤로 미뤄두고 마지막으로 내가 성불하겠다고 원을 세운 분이 지장보살님입니다.
지장보살서원력 (地藏菩薩誓願力) ---지장보살님께서 세우신 그 원력의 힘은
항사중생출고해 (恒沙衆生出苦海) ---인도 갠지스강 언덕에 쌓여있는 모래 수만큼 많은 중생을 고해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십전조율지옥공 (十殿照律地獄空) ---십전(시왕님)을 잘 다스려서 지옥을 비우게 하고
업진중생방인간 (業盡衆生放人間) ---업이 다한 중생을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분이 지장보살님이다.
우리가 오늘 지장도량에 왔으니 지장보살님이 어떤 어른인가 설명하는 28자 법문을 했습니다.
지장도량에 다니면서 지장보살님에 대해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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