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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물 빛의 정수를 바라보며-- 해파랑길 21코스 아름다운 영덕 바닷길(경정 3리 마을~축산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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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물 빛의 정수를 바라보며-- 해파랑길 21코스 아름다운 영덕 바닷길(경정 3리 마을~축산항)

lotusgm 2026. 1. 14. 09:33

 
 
 
 
 

경정3리 마을 500년 된 '오매향나무'도 화재에 타버려서 곳곳의 이정표가 무색하게 찾을 수가 없었다.
 
 

 

원래의 해변길을 잠시 우회해서 도로를 따라 경정 1리 해수욕장으로 진입한다.
 
 

 

 
 

이미 점심시간(13시 30분)이 훌쩍 지나서 경정1리 해수욕장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어르신께 점심 먹을 곳이 없을까 여쭤보니
 이 마을에는 없고 한 40분 정도 걸어가면 축산인데 거기서는 먹을 곳이 있다는 말씀을 아무렇잖게 하신다.ㅋ~
 
 

 

포말이 방파제를 넘어와서 얼어붙었다.
 
 

 

 
 

 
 

 
 

 
 

물빛도 돌빛도 아름다운 경정리 해안.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가 지척에 보인다.
 
 

 

해파랑길 이정표 따라 마을 경사진 골목으로 올라간다.
 
 

 

 
 

분명 예전 해파랑길 코스와는 달라진 것 같다. '축산항'으로 진입하는 긴 데크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다리 건너 눈에 익은 '죽도산 전망대'가 나타났다.
 
 

 

'죽도산 전망대'로 가려고 바람이 불어서 심하게 요동치는 출렁다리를 건넜건만 400여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전망대는
가지 않겠다는 옆지기. 나야 이미 가본 적 있으니 아쉬울 건 없지만 그럼 굳이 출렁다리를 왜?
 
 
 

 
 

바로 '축산항'으로 돌아 나왔다.
 
 

 

 
 

 
 

'축산리'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해파랑길 21코스 스탬프 박스가 있다.
우리가 타고 '영덕터미널'로 나갈 버스 출발까지 30여분 여유가 있어 편의점에서 우선 허기를 달래는 간식을 사 먹었다.
 
 

 

15시 40분 버스는 '축산항'을 출발해서 한 시간 10분 만에 영덕 아성초등학교 정류장에 내렸다.
다음 정류장이 '영덕터미널'인데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정류장 전에 내려서, 전날 아구찜을 먹었던 '아구동生'으로 갔다.
 
 

 

너무 우리 입맛에 맞아서 다음 날에는 아구탕을 먹자고 미리 얘기한 터라 고민할 것도 없이 생아구탕을 주문했다.
서비스로 나오는 살얼음 뜬 식혜를 마시며 기다리다가 곧 나온 아구탕을 공격적으로 해치웠다.
간식으로 점심을 때워서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라 폭풍흡입.
 

 
 

오늘도 자알 싸웠다.
잉어빵으로 오늘 하루의 성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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