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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아름다운 해변은 벌써 여름이다.(아야진해변~ 천학정~ 삼포해수욕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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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아름다운 해변은 벌써 여름이다.(아야진해변~ 천학정~ 삼포해수욕장)

lotusgm 2026. 5. 4. 09:30

 

 

 

 

 

걷다 보면 길 위에서 끼니를 챙기는 일이 가장 큰 숙제이다. 그러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순간에 배고픔을 해결할,

더구나 맛있는 식당을 만나는 일은 행운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제 아야진해변으로 간다.(13시 11분)

 

 

 

 

 

편의점 파라솔 아래 앉아서... 식후에 하드 항개 먹어줘야...

 

 

 

 

 

 

 

 

 

아야진해변 막다른 곳에서 잠시 벗어난다.

 

 

 

 

 

 

 

인적도 거의 없는 이 길에 왜 데크를 깔았을까? 궁금했을 때 답이 나왔다.

 

 

 

깔맞춤이라고 억지해 본다. 두 번이나 창갈이를 했던 나의 애착 등산화가 이제 더 이상 나와 함께 할 수 없는 누더기 상태라

장고 후 새신발을 구입했고 오늘 처음 신었다. 새 신발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편안해서 다행이다.

 

 

 

 

 

 

 

 

 

해변에서 잠시 벗어나는가 했더니 계단을 오르라 한다.

 

 

 

 

 

천학정

 

 

 

천학정은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 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이 고장사람들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

 

 

 

 

 

 

 

 

 

 

 

교암항

 

 

 

백도해변으로 건너가는 문암대교 주변으로는 항상 갈매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곳이라고 한다.

 

 

 

 

 

문암대교에서 주변을 바라볼 때야 비로소 눈에 들어 온 바위섬이 바로 능파대라는 것을 알았다.

주변에 안내판도 없었고 정면에서 바라 봤을 때 작은 돌무더기로 보였기 때문에 지나쳤던 곳인데, 역시 나중에 사

알게 된 사실이지만BTS가 2021년 앨범 자켓을 찍었던 곳이라고 한다.

 

 

 

 

 

 

 

 

 

문암1리항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능파대.

 

 

 

문암1리항

 

 

 

 

 

 

 

조용하고 한적한 문암마을길을 지나

 

 

 

 

 

고성 문암리 유적

 

 

 

 

 

 

 

 

 

 

 

 

 

 

 

오늘의 목적지 삼포해수욕장에 도착했다.(15시 26분) 예전에는 장사항에서 삼포해수욕장까지 24km가 넘는 거리였는데

오늘은 20.4km라고 한다. 경로 수정이 된 구간이 있나 보다.

 

 

 

삼포해수욕장 건너편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 오늘은 특별히 룸서비스로 바베큐 커플세트로 저녁을 먹었다.

뭐 먹을지 여기저기 기웃거려야 하는 수고 없이 저녁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안함을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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