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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고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봉 조망 화진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거진항~ 응봉~ 화진포해수욕장) 본문

(4월 27일 월요일) 재미붙인 편의점표 아침으로 해결하고 숙소 길 건너 간성터미널 앞에서 1번 버스를 탄다.
지루한 구간을 건너 뛰어 거진항에서 출발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20분을 달려 거진등대해맞이공원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정류장 건너편에 해파랑길 49코스 시작점 스탬프함이 있다.(09시 40분)


올라가면서 내려다 보는 거진항의 풍경이 점점 더 아름다워지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주변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기억 속에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 이 곳에는 높은 정자가 있던 자리이다.



이 곳에서 내려다 보는 해안도로가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동안 자란 무성한 나무 때문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언제부턴가 서툴게 쌓은 듯한 작은 돌탑들이 마치 길을 안내하듯 길 옆에 서있었는데,
그 후로 응봉에 이를 때까지 계속 되었다.


화진포해맞이교


응봉으로 치고 올라가는 구간.



드디어 정상 응봉에 도착했다.(거진항해맞이공원 입구에서 1시간 20분)

오른편에는 화진포해수욕장, 정면에 화진포의 모습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화진포는 바다와 접해있는 호수로 둘레 16km에 이르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 석호이다.






우리 밖에 없어서 한적하고 편안한 정자에서 땀을 식히며 간식도 먹고 내려 서는 길.




김일성별장으로 내려가는 길.

산벚꽃 떨어진 꽃잎.








이 별장은 일본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에
강제 이주시킬 때, 당시 선교사 셔우드홀 부부가 독일 망명 건축가 베버에게 의뢰하여 1938년에 이 곳에
건립하였으나 6.25전쟁 중 훼손된 건물을 2005년 3월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건축 당시 회색 돌로 지어진 건물이 해안 절벽 위 송림 속에 우아하게 자리하고 유럽의 성을 재현한 모습에서
'화진포의 성'으로 불리워졌으며,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 일가가 이 곳을 휴양지로 이용하면서 지금은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우고 있다. - 안내문 발췌 -


얕은 수심과 쪽빛 바다, 수 천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해수욕장의 백사장은
모래 빛이 하얗고 감촉이 부드러운 명사(鳴沙)라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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