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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해 바다 물 빛(삼척해변~추암해변~추암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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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해 바다 물 빛(삼척해변~추암해변~추암역)

lotusgm 2026. 5. 22. 09:27

 

 

 

 

 

(5월 14일 목요일) 강남터미널에서 08시에 삼척으로 가는 고속버스 탑승, 11시 38분에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원래는 경유하는 삼척해변에 하차해 걷기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버스는 하차하는 승객이 없을 경우에는 삼척해변을 경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라서 결국 삼척고속버스터미널까지 와버렸다. (승차권을 끊을 때부터 그 부분을 분명히 해서 끊어야 한다.)

 

삼척고속버스터미널 바로 붙어있는 삼척종합버스정류장에서 10여분 기다려서 112번 버스를 탔다.

 

 

 

8개 정류장을 지나서 삼척해변과 가장 가까운 뒷나루정류장에 하차했다.(12시 25분)

삼척해변 바로 앞 정류장이라 몇 발자국만 나오면 해변 도로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바닷길 전망대인 듯 보이는 건축물은 분명 낯설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이사부길

2017년 12월, 삼척해수욕장과 삼척항을 잇는 약 4.7km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새천년 해안도로와 연결된 보행데크 중 미개통으로 남았던 800m 구간의 군경계 철책을 철거하고 완전 개통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이곳을 삼척시 해안길의 시작점으로 정하고 원덕읍까지 약 104.5km에 이르는 해안선을 연결하는 명품 해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이 길의 이름을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 정신을 기려 "이사부길"이라 명명한다. 이사부는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 지금의 삼척인 실질국의 군주로서 우산국(울릉도와 독도)을 최초로 정벌하여 우리 영토에 편입시킨 역사적인 인물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과거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이 바로 이곳 삼척의 해안이기도 하다.

 

 

 

먼저, 해변 입구의 식당 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13시 05분)

삼척해변 끝에는 솔비치 삼척이 보인다.

 

 

 

 

 

 

 

 

 

 

 

 

 

 

 

솔비치 삼척.

 

 

 

 

 

솔비치 삼척 때문인지 계속 해변으로 진행하지 않고 바깥 도로 쪽으로 빠지라고 한다.

솔비치를 지나치고

 

 

 

 

 

증산마을 표지석 아래 정자에서 바다 바람을 만끽하며 잠시 쉬어간다.

 

 

 

 

 

 

 

추암해변으로 넘어가는 산책로.

 

 

 

모래사장에 동해와 삼척의 경계를 표시하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정면에 보이는 뾰족한 바위가 그 유명한 촛대바위 맞냐고 옆지기가 몇 번 물을 정도로 사실 촛대바위는 

주변 경관만 아니면 보잘것없는 바위일 뿐이다.

 

 

 

추암해변

 

 

 

 

 

 

 

촛대바위가 잘 보이는 능파대로 가는길.

 

 

 

능파대로 가는 길에 바라 본 海巖亭

 

 

 

 

 

남한산성의 [正東方]은 이곳 추암해수욕장입니다.

추암 해맞이 정자인 능파대는 기존에 군 초소가 있었던 자리에 2021년에 세워졌고, 능파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한명회가

바위가 파도 위를 걷는 듯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 같다고 한 말 능파凌波에서 따왔다.

 

 

 

 

 

제일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바로 앞에 두고 촛대바위가 어디 있냐고 찾았었다.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산책로 쪽으로 건너간다.

 

 

 

 

 

 

 

해암정

 

 

 

 

 

추암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방향.

 

 

 

 

 

 

 

 

 

조각공원 가는 길은 잠시 아까시꽃향으로 황홀경.

 

 

 

 

 

 

 

 

 

 

 

추암역 앞 해파랑길 스탬프박스가 있다.

 

 

잠시 바다를 벗어나 아까시꽃이 진 자리를 걸어서 동해까지(추암역~동해역)

추암역 철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해서 이제부터는 공단길을 따라 지루하게 걷는 길이다.(빠른 걸음으로 약 30분) 길 옆에서 시선을 끄는 노란색으로 바글바글 모여 피어있는 꽃은 '벌노랑이'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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