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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동해대로도 걸을만한 길이 되는 순간이 있다.(망상해변~동해대로~옥계면사무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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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동해대로도 걸을만한 길이 되는 순간이 있다.(망상해변~동해대로~옥계면사무소)

lotusgm 2026. 6. 8. 09:33

 

 

 

 

 

(13시 05분) 점심을 먹고 망상해변에서 다시 출발한다.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만나는 지점에 파도와 바람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지형인 '해안사구'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염분을 머금은 토양에 여러 생명체들이 적응해 살아간다니 참 신기하다.

 

 

 

 

 

해안을 바라보는 파크 골프장.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정문에서 왼쪽으로

 

 

 

지금부터 동해대로를 걷는 구간이 시작된다.

 

 

 

막막한 풍경이다...

 

 

 

길 옆에는 온통 족제비싸리가 점령했다.

 

 

 

강릉시 옥계면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있는 저곳은 뭐 하는 곳일까?

 

 

 

기차가 요란한 소리를 남기고 순식간에 사라져 갔다.

 

 

 

 

 

 

 

도직교차로

 

 

 

 

 

 

 

정말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뚜껑이 열려있는 맨홀에서 작업자의 헬맷이 불쑥 올라왔다.

 

 

 

 

 

나타나 주어서 고맙고도 반가운 아까시나무 군락.

마치 봄 풍경을 그린 담채화 한 폭 같다.

 

 

 

 

 

 

 

 

 

도직교

 

 

 

 

 

 

 

도직항

 

 

 

한라시멘트 공장.

 

 

 

 

 

 

 

잠시 버스 정류장에 앉아서 아직 시원한 보온병의 얼음물을 마시며 쉬었다.

 

 

 

 

 

경로대로라면 한국여성수련원 방향의 옥계해변으로 가라고 하는데

우리는 대로를 건너 숙소가 있는 옥계시장으로 향했다.

 

 

 

 

 

 

 

낮달맞이꽃이 어쩜 이리도 청량하고 예쁠 수가 있나.

 

 

 

 

 

주수교차로를 지나 계속 직진.

 

 

 

지나가는 길 안쪽의 평화로워 보이는 주수리.

 

 

 

 

 

 

 

경치 참 좋다.

 

 

 

아스팔트 길을 정확히 한 시간 30분 걸어서 도착했다.(14시 50분/ 15.5km)  이런 곳에 우리가 원하는 숙소가 있다니...

저녁은 바로 옆의 단체 손님들이 들락이는 회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전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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