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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걸어도 좋은 서울의 길-- 서울숲.남산길 :응봉산에서 서울숲까지 가는 길(feat.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문
지금 걸어도 좋은 서울의 길-- 서울숲.남산길 :응봉산에서 서울숲까지 가는 길(feat.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lotusgm 2026. 6. 18. 09:30

대현산 장미정원을 지나 대현산~응봉산 간 생태육교를 건너 응봉산으로 간다.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130여 개의 계단이 꽤 위협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멀리서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가죽나무.

계단 위에서 조금 전 지나 온 대현산 장미정원 뒤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면서.


응봉산 정상 바로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응봉산 정상의 응봉산정.

응봉산 정상에서는 중랑천과 한강 본류가 만나는 합류부와 서울숲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응봉산은 봄이면 개나리가 산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이루어 개나리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응봉산을 내려서면 정면에 있는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으로 간다.



수풀 속에 노랗게 떨어져 있는 살구.



응봉산을 내려와 뒤돌아 보고.

뚝섬로

이제 목적지 서울숲이 얼마 남지 않았다.

뚝섬로 용비교를 내려서면 바로 왼편에 있는 서울숲.

용비교 아래 중랑천변의 모습.



성수대교 북단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서울숲 9번 출입구 앞이다.
서울숲은 지금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라 주변이 북적북적한다.







절로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가로 발길이 향하면서, 노루오줌이 이렇게 다양한 색의 꽃이 피는지 몰랐네.


푸드트럭에서 시원한 음료를 사서 앉을 자리를 찾아다녀봤지만 손바닥만 한 그늘만 있어도 빈자리가 없게 복잡해서
반그늘이 진 대리석 벤치에 앉았더니 달구어져서 뜨끈 뜨끈하다.




볕이 너무 뜨거워서 바닥 분수가 있는 곳은 아이들 천국이다.
장충체육관 남산성곽길에서 출발해 서울숲까지 9.5km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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