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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곡사 가는 날 (26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돈각스님 과 서림스님. 두분 스님 사이엔 차茶도 말씀談도.. 어떤 것도 오가지 않았는데 그럼 과연.. 두분 사이에 오간 것은 무엇이었을까? 물건은 사람을 닮는다...
막상 사월초파일이 되었다고 굳이 절을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든 건 아니지만 2주 전에 갔을 때 가지마다 맺힌 꽃봉오리 만으로도 버거워보였던 방곡사 불두화를 꼭 보고싶었다. 그래서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교통 체증에 힘들 것을 각오하고 새벽 일찍 나섰다. 그리고 예년에도 항상 사월초파일의 단양 방곡사는 너무나 조용하고 정적이어서 마치 정물화 속에 들어있는 모습같다는 생각을 하곤했다. 어제 사월초파일 방곡사, 몰래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불두화가 둑뚝 떨어져내리는 그림같은 풍경의 산사 마당에서 눈이..마음이 행복한 사람들끼리 차를 나눠 마셨다... --------------------- 여전하시네요..... 부리부리한 눈 한 근육하시는 몸. 돈각스님) 차.. 맛나지요? 노보살) 예..시님~ 돈각스님) 당연하지요 ..
지장보살님이 있는 주변에는 구석구석 불상과 탑들이 조성되어 있다. ※불상이란, 모습도 형체도 없는 영원히 변하지않는 밝은 빛이다. 불상은 그 빛을 형상화하여 인간의 모습을 한 그림이나 조각으로 만들어 예배하기 위한 것이다. 방곡사 옥지장보살.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131 04..
충북 단양군 방곡리 방곡사 . 방곡아란야. 푸르르던 잔디가 겨울잠에 들어간 마당에는 한켠에 놓인 장작 화로에 고구마 구워지는 냄새가 등천을 한다. 날이 좋으면 천막을 치고 자리를 깔고 마당에 앉아서 법회에 참석하곤 하는 데 다시 봄이 돌아올 동안은 그 때를 그리워만 하게 되었다..
며칠새 산사는 봄물이 올라, 마침 내리는 봄비에도 연綠이 후두둑 떨어진다. 계곡의 물소리 덩달아 요란해지고.. 대웅전 앞마당의 불두화가 늑장을 부리는 까닭은 저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연두빛 때문이라니까요... 석가탄신일을 맞아서 ..아기 부처님 관욕식. 점심 공양이 준비되어가는 공양간..맛있는 비빔밥. 비림..부도탑. 금낭화 할미꽃